아이폰 시리즈 순서 출시일 기종별 특징 SE 8 X 11 12 13 14 정리해보니
안녕하세요. PLEO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은 역시나 명실상부 Apple입니다. 고유한 철학을 중시했던 스티브 잡스, 트렌드에 맞게 제품을 변화시키고 있는 팀 쿡의 능력 덕분에 수년이 지나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홈버튼이 있던 아이폰 8부터 보급형 SE 그리고 최신 모델인 14까지 기종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아이폰 시리즈 순서 출시일 기종별 특징 SE 8 X 11 12 13 14 정리해보니
먼저 1년 주기로 출시했던 아이폰 시리즈를 정리해 봤습니다.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인 iOS16을 지원하는 가장 하위 모델 아이폰 8부터 14까지 매년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세부 기종이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를 위해 SE는 처음에 배치해 두었는데요.
iPhone 하면 홈버튼이지!
애플의 상징이라고 하면 몇 가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동그라미 홈버튼입니다. 실제로 SE 보급형과 함께 아이폰 8까지 위와 같은 폼팩터를 유지해왔는데요.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앱 닫기 > 홈 화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은 꽤나 큰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더불어 아이폰 SE 기종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한 손에 꽉 쥐어지는 편리함을 장점 중 하나로 선택하는데요. 지금은 보편화된 3.5mm 이어폰 단자 또한 탑재되어 있는 만큼 성능은 떨어지지만 아직도 추억을 회상하며 기본적인 기능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아이폰 8에 한해서는 기본, 플러스 모델로 나누어졌는데요. 커진 디스플레이, 1~2시간의 배터리 타임 그리고 후면 카메라 렌즈 구성에 차이를 두었습니다.
9는 건너 뛴 채로 바로 X라는 이름으로 나온 iPhone, 터치 ID를 제외하고 Face ID를 탑재한 첫 아이폰 시리즈인데요. 이어서 다음 해에 나온 XR, XS, XS Max도 칩셋의 업그레이드 이외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스펙을 살펴보면 왜 잠깐 주춤했던 시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앞선 8 series와 비슷하게 듀얼 카메라에 차별점을 두면서 방수 스펙, 소재에도 체급 차이를 나눴습니다. 1년 만에 내놓는 모델임을 감안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X에서 변동할 이유가 없었던 것인데요.
트렌드에 맞게 변하는 iPhone
11로 시작하는 아이폰 시리즈는 타사와의 성능 차이를 확연하게 벌리는 것은 물론 카메라 렌즈에도 신경을 씁니다. 아이폰 11은 기본, 프로, 프로 맥스로 나뉘어 다양한 색상을 택할 수 있는데요. 프로의 경우 트리플 렌즈 구성으로 일반 모델과 차이를 두었습니다.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함과 동시에 기존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11이 모서리가 둥글었던 iPhone 모델의 마지막입니다. iPhone 12부터는 곡선이 아닌 직각에 맞춰 새롭게 폼팩터를 변경했기 때문인데요.
측면부터 12, 13 숫자가 커질수록 커져가는 렌즈 사이즈가 최근 아이폰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또한 기존 LCD에서 OLED로 변경하며 성능을 향상시켰는데요. mini 기종을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선택지가 4개로 늘어나 작은 사이즈로 최신 성능 아이폰을 원했던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다만 카메라 섬은 3개의 렌즈 구성과 함께 사이즈만 커져가고 전면 디스플레이의 노치로 인한 화면가림에서 오는 불편함은 X에서 13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22년, 애플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다이나믹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기술적 한계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을 Apple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장점으로 살립니다. 저 또한 iPhone 14 Pro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매번 사용할 때마다 자연스러운 그래픽에 놀라곤 하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WWDC와 함께 EU의 규제로 라이트닝 케이블에서 C 타입으로 변경되어 나올 9월 아이폰 15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칩셋은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만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아이폰 시리즈에서 비교, 찾아볼 수 있는 특징들을 중점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iPhone은 무엇인가요?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