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프로 맥스 PRO MAX 5년이 지난 지금도 쓸만할까?

아이폰11프로 맥스 PRO MAX 5년이 지난 지금도 쓸만할까?

오늘은 2019년 10월에 출시한 아이폰11시리즈를 살펴보며 아이폰11프로와 11프로맥스에 대한 스펙을 바탕으로 출시 6년차인 현재 과연 아직까지도 쓸만한 핸드폰인지 그리고 과연 중고로 업어왔을 때 어느정도까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폰11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더불어 프로, 프로맥스로 총 3가지 모델이 출시하였으며 AP칩셋은 세모델 전부 동일한 A13 Bionic 칩셋이 적용되었습니다. 램 또한 동일하게 4GB가 탑재되었으며 디스플레이만 6.06인치, 5.8인치, 6.5인치로 나뉘었는데요. 최근에 출시한 15시리즈와는 다르게 일반모델보다 11프로모델이 디스플레이의 규격이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폰11PRO와 아이폰11PRO MAX는 카메라 스펙은 전면 1,200만화소 후면에는 광곽, 망원, 초광각 1,200만화소 트리플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데요. 현재 출시되는 라인업과는 다르게 스펙이 동일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스펙자체는 현재와 달리 다소 떨어져보이지만 소프트웨어적 보완으로인해 결과물은 아직까지도 꽤나 준수한 편입니다.

사이즈와 무게는 11프로의 경우 114 x 71.4 x 8.1mm에 188g 이며, 11프로맥스는 158 x 77.8 x 8.1mm에 226g 인데요. 디자인 자체가 워낙 깔끔하게 뽑힌 라인업이라 현재 사용해도 크게 무겁거나 올드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출시된 색상은 시그니처 컬러인 미드나잇 그린을 필두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색상이 출시가 되었으며,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색상은 역시나 시그니처 색상인 미드나이트 그린이었습니다.

아이폰11프로의 중고가격은 약 25만원 내외이며 프로맥스의 경우 35만원 내외로 연식이 꽤나된 모델이기에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인데요. 출시가 오래된 것에 비해 소프트웨어의 성능은 IOS특성상 렉이 걸려 사용하지 못할정도는 절대 아니며 오히려 게임쪽에서도 꽤나 잘 돌아가는 수준입니다.

물론 아이폰11프로와 프로맥스는 6년차이기 때문에 현재 출시된 고사양의 MMORPG를 풀옵션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서브적으로 사용하거나 기변을 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거쳐가기에 상당히 괜찮은 폰이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2019년 10월에 출시된 아이폰 11프로 및 프로맥스에 대한 스펙과 5년이 지난 현재 중고로 사용할 때의 성능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래된 폰이긴하지만 플래그십 라인업이고 애플의 특성상 오랜시간이 지나도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에서 큰 강점을 보여주기에 옛날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은 라이트한 유저 기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 효율만 확인해준다면 충분히 가성비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