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분실폰 습득후기

지난 금요일...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길바닥에서 아이폰을 주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갤럭시처럼 분실시 지정해놓은 다른사람 번호가 뜨는지 알았는데 안뜨더군요.

차에 두고 집에 도착한후 깜빡 잊고 차에 두고 내렸는데 다음날보니 전화가 여러번 왔더라구요.

헌데 전화번호가 안 찍혀 있는거예요. ㅠㅠ

또다시 일보다 잊고 있다보니 또 그렇게 전화가 와있고...

주말내내 그러고 있다 오늘 겨우 문자가 온게 있어 확인해보니 전화번호가 찍혀 있네요.

바로 전화를거니 안받고...

20여분후에 전화가 와서 겨우 주소받고 우체국 택배로 보내 주었습니다.

아이폰 분실시에는 전화만하지말고

문자도 보내 전화번호가 노출이 되게 해야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동안 전화온거는 벨소리가 안들렸어요. ㅠㅠ

청각장애가 있어 고음인 벨소리를 못듣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