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쉘 아이폰13미니 사생활보호 필름, 지문방지 필름 후기
귀찮아서 안 바꾸고 있던
내 깨져버린 보호필름...
그래도 바꿔줘야지 하면서
어떤 필름이 좋나 찾아보던 중
어디서 많이 들어본
'아이쉘' 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평소 내 소중한 액정을 위해서
무조건 강화유리 제품만 사용해왔었는데
아이쉘에는
좀비 쉐라믹 쉴드 필름이라는 게 있었다.
놀랍게도..
깨지지 않는 필름이란다..!!
강화유리는 떨어뜨려서 깨지게 되면
와자작 갈라지고 가끔 파편이 손에 박히면 어쩌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좀비 필름은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
넘 신기해서 제품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캡처했다.
나도 배송 오면 꼭 구부려봐야지 생각했다.
짜잔~
좀비 세라믹 쉴드 필름은
모든 필름에 지문방지 코팅이 되어있다고 한다.
지금 쓰는 거 맨날 지문 덕지덕지 묻어서
소매로 닦아내곤 하는데... 좋은걸~?
나는 사생활보호필름과 지문방지 필름을
하나씩 선택했다.
먼저 사생활 보호 필름
알콜스왑과 와이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다.
뭔가.. 멋있게 생겼잖아요..?
위에 상세페이지처럼 구부려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구부러지지 않았다..
필름을 받쳐주고 있는 뒤판이 딱딱한 거 같아서
어차피 붙일 거!
과감하게 뒤판을 떼어냈다.
구부리면서
계속 구부러져서 와.. 와..!
하면서 계속 사진 찰칵찰칵
사진처럼 과감하게 원형까지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나는 쫄보니까,,
그리고 저만큼 구부러지는 것만으로
이미 신기함을 경험했다.
사생활 보호필름 부착 후기는
뒤로 미뤄두고
다음은 지문방지필름
지문방지필름은 종이 질감처럼 부드러운 필름으로
지문과 유분이 잘 묻지 않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필름이라는데
거기에 깨지지도 않으면 최고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역시나 필름과
알콜스왑, 와이퍼, 부착용 스티커가 들어있다.
지문방지필름은 초록색 바탕이었다.
지문방지필름은 다음을 기약하며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고
사생활보호필름을 부착했다.
기포가 들어가지 않게 신중히 부착해야 하므로
중간 사진은 없다.
덕분에 기포 없이 부착완료~~
맨 위에 구멍이 4개 뚫려있어서 맞춰서 붙이느라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는 미세한 센서가 들어있다고 한다.
강화유리나 일반 필름과는 다른 세라믹 재질의 필름이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센서 오작동을 위해
구멍을 뚫어놓았다고 하니
나름 소비자를 위한 구멍이었던 셈~
아무튼 저렇게
정면에서 보면 멀쩡한 화면인데
옆에서 보면 새카맣게 보인다.
이런 거 첨 써봐서 넘 신기하고
나 사실 보안 지킬 거,, 사생활 보호할 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데
붙이니까 뭔가 기밀을 다루는 사람 같아 보이잖아요~
그리고 지문방지 기능이 있어서
일반 필름이랑 타자 치는 느낌도 완전 다르다.
강화유리는 쫀득쫀득한 느낌이라면
이거는 보송보송한 느낌..?
이것도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
어색했는데 쓰다 보니 정말 지문이 안 묻어나기도 하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 쓰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폰 쓰면 아이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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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쉘 사이트는 요기!
액정뿐만 아니라 맥세이프 용품, 그립톡, 케이스 등등
다양한 기종의 핸드폰 악세사리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하고 맘에 드는 거 장바구니에 쏘옥 넣어보시길~
좀비액정이 생각보다 도톰해서
보호가 잘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