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노랑 내돈내산 개봉기> 나랑노랑 실제 색상

폰샀다.

아이폰 12에서 14로 넘어왔다.

아이폰 인덕션이 갈수록 커져서 갤럭시로 이민 가려다가, 갤럭시의 UXUI를 매일 보고 있는게 더 고통일 것 같아서 다시 아이폰을 선택했다.

박스오픈하자마자 찍은 것.

인터넷으로 찾아 보면 나랑노랑 실제 색깔이라고 올라온 사진들 보면 정말 가지각색이다.

내가 찍은 사진만 봐도 그렇다.

빛이 없으면 이렇게 진한 색이 돈다.

자연광을 받으면 이렇게 연한 노랑이 된다.

이 사진이 내가 평소 일상생활에서 보는 색깔과 가장 유사하다.

어랍쇼?

내가 고개 숙여서 빛 못받으면 또 이렇구요?

에잉 근데 이렇게까진 진하진 않구…

그래그래 이거랑 비슷하다.

암튼 빛 받는 양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 그런데 노란색… 사자마자 질려버렸다.

핸드폰은 역시 기본색상을 사야 한다.

바로 케이스로 덮어버린 뒤 흐린눈…

이럴거면 왜 노랑샀니 ㅎㅎ…

성격에도 맞지 않는 깜찍이 노랑을 산 죄, 2년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