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vs 프로맥스 플러스 차이 비교 정보
아이폰14 프로 vs 프로맥스 플러스 차이 비교 정보
아이폰14 프로 vs 프로맥스 플러스 차이 비교 정보
아이폰14 프로 vs 프로맥스 플러스 차이 비교 정보
아이폰14 프로 vs 프로맥스 플러스 차이 비교 정보
▶ 갤럭시S24 시리즈 : 대박 20만원대 부터~ https://cafe.korea-iphone.com/cutebell/3035167 ▶ 갤럭시A25 : 24년 1월 출시 최신폰 0원 공...
cafe.korea-iphone.com
안녕하세요. IT에 흥미를 가진 트렌드입니다.
아이폰15 프로맥스를 구매했어요. 이번에 내돈으로 샀다기보다는 동생이 사줘서 동생돈으로 구매한 거에요. 저는 현재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1년만에 새 제품으로 갈아타기는 좀... ㅎㅎ
작년에는 제 동생도 마찬가지로 프로와 프맥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지 정말 고민을 했어요. 티타늄이 도입되면서 무게가 줄어든 것, 지난 1년간 확인한 14프맥의 배터리 효율, 그리고 다시 한 번 프로와 프맥의 카메라 성능 차이 때문이었죠. (프맥 카메라는 정말 좋아요)
아이폰15 프로맥스 최고 성능 스마트폰의 개봉기
처음에 택배를 받았을 때 이렇게 포장돼 있었어요. 동생은 KT샵에서 구입했다고 하네요.
라벨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경고 문구를 걸어놓은 이유는 아마도 개념 없는 구매자들 때문인 것 같아요.
애플은 아이폰에서만큼이나 라이트닝 케이블을 고집해왔는데, 유럽 연합에서는 이제 USB-C 타입을 쓰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1년을 더 기다릴까 했는데,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가 많아서 충전 포트를 별로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공용 규격으로 바뀐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에요. 애플은 케이블에 대해 장난을 치는 것 같은데... (파는 케이블 아니면 충전 안 된다는 식의 경고문을 쓴다던가)
애플 정품 액세서리의 내구성은 믿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이든 충전기든 이전에 쓰던 걸 그대로 사용할 거에요. 85,000원 주고 산 정품 가죽 케이스가 두 달만에 다 벗겨진 것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나...
작년에 아이폰14 프로맥스는 스토리지 최소 용량이 128GB였고, 이 용량으로는 ProRes 코덱 영상을 촬영할 수 없었어요. 최소 256GB는 되어야 짧은 영상이라도 촬영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최소 용량이 256GB로 바뀌었고, 가격은 작년과 동일해졌어요. 아이폰15 프로맥스에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모델은 190만원이에요. 지금 보고 계신 것은 가장 저렴한 256GB 모델이구요. 256GB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실제로 제 14프맥은 용량이 남아돕니다.)
박스 후면에는 위에서 언급한 라벨이 아래 위로 붙어있는데, 이게 1회성이라 뜯는 순간 중고로 간다고 해요.
아이폰14 프로맥스 박스와 비교하기 전에...
사이즈가 정말 똑같아요. ㅋㅋ
그러면 개봉하러 가볼까요?
크아... 너무 반짝이네요. ㅠ.ㅠ
노멀과 프로는 색상이 다른데, 노멀은 밝고 가벼운 색이 많고 프로는 항상 고급스러운 색상을 선택하더라구요. 이번에는 티타늄이 강조된 것 같아서 색상명에 모두 티타늄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건 내추럴 티타늄이에요. 블루, 화이트, 블랙과 비교해보면 이게 가장 평범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색상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면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요. (투명 케이스 쓰는 게 아니라면...)
제품을 처음 개봉하면 종이로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고, 본체 아래로 각종 부수기재가 담겨 있는데, 이게 전부에요. 이전에는 충전 어댑터와 이어폰도 넣어줬는데 이제는 이것만 남았네요
. ㅠ.ㅠ
어쨌든 케이블이 USB-C 타입으로 바뀐 건 최고의 소식이에요!
아이폰15 프로맥스 외관 확인하기
디스플레이는 6.7인치, 해상도는 2796 x 1290(460ppi)로 전작보다 밝기 수준이 높아져 2000nit 휘도를 지원해요. 주사율은 최대 120Hz를 지원하며 애플의 가변형 주사율 ProMotion에 대응해요.
노멀과 프로에서 가장 크게 차이나는 건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에요. 간단히 말해서 노멀은 60프레임이 한계, 프로는 120프레임이 한계라서 구분이 되죠. 노멀이 120프레임을 뽑을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부족할까요? 당연히 아니에요. 디스플레이를 저렴한 것으로 사용한 것이죠.
상단에는 펀치홀을 이용한 UI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되었고 베젤은 14 프맥 대비 살짝 줄었어요. 멀리서 보면 차이가 없지만 가까이서 보면 줄었다는 게 확실히 보이고, 이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베젤이라고 해요.
측면에는 스테인리스 대신 티타늄이 사용되었고, 덕분에 무게가 줄었어요. 물론 프맥이 가장 큰 모델이라 기본 무게는 있지만, 생각한 것보다 가볍다는 느낌이에요.
제가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게 무게였는데, 그 단점이 사라진 것이네요. 애플은 경량화를 못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걸 보니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요즘 티타늄 내구성 나쁘다는 기사가 도배되었었던데,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악의적인 기사가 도배되는 것이 정말 지겨워요.
전작보다 가벼운 무게를 얻었지만 내구성 면에서는 일정 수준의 감소가 있는 건 사실 같아요. 양덕 실험 영상을 보면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200만원짜리 폰을 생폰으로 사용하지 않고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사용할 텐데,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가 있나요?
측면을 보면 변화가 있어요. 진동 버튼의 형태가 바뀌었는데, 이건 iOS17의 새 기능과 연동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하단 USB - C 타입 포트! 이게 하나만으로도 이 제품을 사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 폰 색상도 나쁘지 않았지만 내추럴 티타늄도 색상이 차분하게 맘에 들어요. 일단 케이스가 오지 않아서 14 프맥에서 쓰던 케이스를 임시로 사용해봤는데, 후면 카메라 렌즈 위치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호환되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나나와 동생 모두 190만원짜리 폰을 처음 사는 첫날부터 생폰으로 들고 다니기엔 쫄보라서, 일단 가벼운 개봉만 하고 있어요. 제가 지난 1년간 아이폰14 프로맥스 배터리에 중독되어 작은 폰으로 갈아타기 어려워진 상태라 동생도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선택하게 됐어요.
양손에 들고 비교해보니 뚜렷이 무게가 가벼워진 것이 느껴져요. 14는 케이스 무게를 포함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사양상으로는 약 20g이 감소했다고 하더라고요. 체감상으로는 그 이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처음 켰을 때
새로운 기기는 처음 켜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요.
아직은 성능 면에서 전작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솔직히 그런 수고는 하기 싫어요. 스펙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어요. 그리고 발열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iOS 업데이트로 가볍게 해
결될 문제라고 하니까 악의적인 기사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이상, 아이폰15 프로맥스의 개봉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