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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라맑은 비뇨의학과입니다.

벌써 9월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이웃님들의 9월 시작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감성열차님의 글귀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gamsung_train

감성열차님의 글귀는 손글씨체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눈도 즐겁고 마음의 위로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읽으시는 동안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고 위로와 응원을 받아 가셨으면 합니다.

너의 9월이 사랑으로 붉게 물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너의 9월이 웃음으로 노랗게 물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너의 9월이 행복으로 알록달록 물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너의 9월은 가을의 향기와 행복의 색감으로 물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인간관계 레시피 너무 어려워요.

적당히 한다고 하는데 어느 때는 너무 짜서 속이 쓰리고 어느 때는 너무 매워서 눈물이 나요.

어느 때는 너무 써서 헛웃음이 나고 어느 때는 너무 싱거워서 심심해요.

세상에서 제일 맞추기 까다롭고 어려운 레시피가 인간관계 레시피인 거 같아요.

맞춘다고 맞춰도 실패하기 일쑤인 걸 보면요.

마음의 위로는 괜찮을 거야! 라는 말보다

지친 모습 뒤에 견뎌내려 노력하는 마음을 봐주고

마음의 위로는 힘내! 라는 말보다

힘 없이 미소 뒤에 이겨내려 노력하는 눈물을 봐줘야 한다.

마음의 위호는 견뎌온 시간을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것이다.

후회는 어떤 상태는 어떤 형태로든 남는다.

마음 하나 털어놓을 때도 수많은 후회의 수를 생각한다.

털어놓을까? 말까?

조금만 말할까? 다할까? 어떡하지?

그렇게 생길지 모를 수많은 후회의 수를 생각하고 결정해도 후회는 남게 되더라.

곁에 남을 사람과 떠날 사람은 달라.

스치는 사람은 봄날에 잠이 흩날리다 지는 벚꽃 같지만 곁에 남을 사람은 사계절과 같아.

곁에 남을 사람은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지만 스치는 사람은 약한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더라.

좋은 일이 많아서 웃는 게 아니라 좋은 일이 생기라고 미리 웃는 거야.

좋은 생각하다 보면 좋은 일이 찾아올 거야.

좋은 일은 그렇게 좋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야.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남의 마음 그만 좀 관리하고 네 마음이나 단속하라고.

남의 마음 관리하는 오지랖 좀 그만 떨고 네 마음이나 관리하라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기쁨은 좋은 사람과 나누고 슬픔은 상처 준 사람과 나누려 한다.

버려야 할 마음도 버린 마음입니다.

버려야 할 마음은 털어도 끝없이 먼지가 나옵니다.

빨아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고쳐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버려야 할 마음에 미련 두지 마세요.

버려야 할 마음은 이미 버려진 마음입니다.

다시 재사용 하지 마세요.

마음의 봄날을 꿈꾼다면 살기 싫은 이유를 찾지 말고 살고 싶은 이유를 찾자.

마음의 행복을 꿈꾼다면 힘든 이유를 찾지 말고 벗어나야 할 이유를 찾자.

올인하지 말자.

사랑한테든 사람한테든

올인하는 순간부터 집착도 시작되더라.

사랑한테든

사람한테든

인생은 살아봐야 알고 사랑은 겪어봐야 안다.

살아보기 전까지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모르고 겪어보기 전까지 어떤 인성이 보일지 모른다.

이웃님들의 9월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공유해 드린 글귀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청라맑은 비뇨의학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