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은 아이폰 공급량을 뛰어넘는다?

먼 이야기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일론은 10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이폰 공급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지금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볼 수 없지만, 이미 테슬라를 비롯해 전 세계의 로봇 회사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매년 2억 대가 넘게 팔리고 있고, 맥북이나 맥을 포함하면 대략 10~15억 대가 존재합니다.

아이폰은 개인이 1개씩 소유하는 것이고,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사용되는 형태와 가정용 로봇 등으로 나뉠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폰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큰 규모로 성장할 것이고, 기술 발전이나 양산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10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아이폰의 공급량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10년 뒤의 일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아이폰의 시장만큼 커질 것이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겠죠.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새로운 Atlas를 소개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더 휴머노이드다운 모습이고, 유연합니다.

너무 유연한 모습에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긴 하지만, 로봇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공개한 이후,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이 가장 거대한 시장 중 하나였습니다.

스마트폰보다 5배~10배 큰 두 개의 시장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할 기업은 많지만, 그 중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은 향후 수십년 동안 성장할 최고의 투자처입니다.

아이폰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엄청난 이익을 거둔 것처럼,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엄청난 경제를 만들어낼 겁니다.

그 과정은 수많은 갈등이 있을 것이고, 기존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일론 머스크가 로보택시에 올인한 이유는 로보택시가 성공하면 모델2 양산과 휴머노이드 양산 또한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FSD는 baby AGI입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AGI는 옵티머스에 장착될 것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처럼 셀 수 없는 형태의 로봇이 등장합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