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아이폰수리,수원아이폰수리,3년된 아이폰11프로 배터리 교체[아이픽스존 인계점]

아이폰X 쓰다가 밤하늘 별이 찍힌다는 말에 홀딱 마음이 뺏겨서 샀던 아이폰11프로가 어언 3년을

맞이했다..

워낙 전자제품을 깨끗이 써서 별 문제는 없는데 역시나 배터기 헬스가 84%라서 여차하면

오후 늦게는 배터리 절약 모드로 간당간당 버티기 일수~

그래서 오늘 아이폰 11프로에게 새배터리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그래서 방문한 [아이픽스존 인계점]

수원시청역에서 바로 내리면 우리은행 건물의 16층인데 아이폰 문제로 사설 업체에 들리는 건 이번이 처음...

사실 보통 아이폰 사면 2년내에 교체를 하는데 바꾸는 것도 귀찮고 그렇게 불편한게 없어서 나중에 C타입 나오면

바꿀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

아이폰 13프로의 카메라 접사가 너무 땡겨서 바꾸고는 싶지만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회사에서 바꿔준다고

하더라도 너무 돈이 아까우서 그냥 쓰고 있는 중이다.

초인종 누르고 들어가니 오너분이 마스크 쓰고 외롭게 계심 ㅋㅋ 목소리부터 착하시더라..

에어팟 배터리 교체하러 사설업체에 갔을때는 사람도 3명인가 4명정도 있던데 여기는 한명이라

살짝 놀람..

일단 배터리 교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요렇게 친숙한 3utools로 상태를 파악해주시고...

나사를 푼 후에 액정에 히팅건을 이용해서 방수 테이프를 살짝 부드럽게 하고 액정을 분리해 준다.

이전 방수 기능이 없던 LCD아이폰들은 5S제외하고는 분리가 그런데로 쉬운편인데 자가교체를 하더라도

액정이랑 방수테이프까지 사면 엄청 귀찮을것 같아서 그냥 저렴하게 사설에서 고치는게 나을것 같더라..

드디어 액정을 분리하고 배터리를 분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작업하는거보구 놀람..

완전 절도 있더라... 아이폰은 나사 종류도 쓰임새마다 달라서 이게 섞여버리면 조립이 골치 아픈데

나사를 척척 섞이지 않게 배치하면서 분리하심...

커버들은 제거를 하고 이제 배터리를 분리...배터리도 뒷쪽에 끈끈이로 부착이 되어 있어서 히팅건으로 살살

녹여가며 분리를 해줘야함...

배터리가 생김새가 정품이랑 달라서 알아보니 동일한 용량의 배터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조립하면 정품 배터리처럼 배터리 헬스는 안뜬다고 미리 알려주심... 뭐 대충 알고 있어서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라 일단 오케이..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하고 파란 라이너에 붙어있는 방수테이프를 다시 붙인다..

요렇게 해서 아마 15분도 안걸린것 같음..

마지막에 나사 조립을 하기전에 터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다하고 조립을 한다.

한두번 한 솜씨가 아니더라 그래서 믿음이 100프로 감..

이래서 배터리 100%의 아이폰으로 다시 재탄생...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59 수원프라자 1607호

일단 나는 체험단이라 원래 수리비보다는 아주 저렴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했는데

예약을 통하면 할인도 좀 해주는듯..그리고 책상에 아이폰 부품들이 엄청 쌓여있던데

물어보니 수리에는 무조건 정품부품을 사용하고 그러기 위해 아이폰 매입을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가끔 사설에서 카드 결제하면 더 비싸게 하던데 여기는 부가세 따로 없이 현금/카드가가

동일함...그리고 잘 모르겠으나 교통비 지원도 해줘서 택시 영수증 제출시 최대 1만원까지

지원을 해준다고 함..

요렇게 해서 새생명을 부여받은 나의 아이폰, 만약 이번에 나오는 아이폰14가 엄청난 기능이

있다면 바꾸겠지만 일단 현재에 만족하기로 저렴하게 잘 고쳐주신 [아이픽스존 인계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