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문(안)하신 일상로그가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제 아이폰 배터리 교체와 스투시를 곁들인....
제목 봐라.. 차라리 제목 짓기 귀찮았다고 해ㅠ @나
요즘 이렇게 피곤해도 되나 싶은데 운동과 먹는 건 포기 안 하는 나.. 제법 쌩쌩한가봐요... 뭐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24길 35
회사에서 거의 매일 주문하는 그리너!
직접 포장하고 싶은데 점심 시간에 다녀 오기에는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늘 아쉬운 곳..
새롭게 리뉴얼(사장님 바뀌심)되면서 진짜 너무 세심 꼼꼼 친절 사장님이 새로 오셔서 주문할 때마다 기분 좋다 좋아ㅠ
늘 배달로 주문하다가 몇 번 포장하러 갔을 때도 이상하게 타이밍이 안 맞아서 허탕치기 일쑤였는데...
이날은 그래도 다행히 오픈하고 운영 중이셔서 드디어 만나 뵐 수 있었다^^!
샐러드 그릭요거트 음료 어느하나 맛 없는 거 없는 곳.. 강남에서 신선한 샐러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꼬옥 드셔 보시길 바라는 곳
그리너 논현점임;
특히 주문하고 대기하면서 봤는데 연어 너무도 신선해 보여서 다음에는 꼬옥 연어 들어간 메뉴 먹어봐야지! 했당ㅎ^^ㅎ
매장 내부에 취식 가능한 자리 만드셨다고 하셔서 내부에서 드실 수 있게 되었으니까 지나가다가 또 들러야지...
애플 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을 앞두고.. 후다닥 예약해서 배터리 교체했다!
아이폰 11pro 사용 중이라 3년 조금 더 사용했는데 응대해주신 직원 분께서 감탄하실 정도로 얌전하게 멀쩡하게 사용함(ㅋㅋㅋㅋㅋ
너무 멀쩡해서 배터리 교체 하시는 걸 추천한다고 하셨으니 말 다 했지 뭐..^^;
아무튼 87% 였던 배터리 최대 성능치가 100%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거 하겠다고 아이클라우드 결제해서 3년만에 백업도 하고...(12시간 이상 걸림
예약 일정 잡았다가 바꿨다가 난리였다...ㅎ
아무튼 교제 후 아직까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도 배터리 소모가 덜..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충전이 오히려 몇 배로 오래 걸리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래도 오바 쬐끔 더해서 10만원 주고 했는데
1년만 더 버텨조 @내 폰
아이폰 배터리 교체 정리
- 최대 성능 변화 : 87% -> 100%
- 소요 시간(평일 기준) : 약 3시간
- 비용(아이폰 11pro 기준) : 79,200원
※ 데이터 보호를 위해 백업 추천(필수는 아니지만, 사전에 수리 중 초기화 시 애플 책임 없다는 서명함)
진짜 우리 엄마 요리하시는 거 보면 거의 음식계의 대모 수준
어디서 배우지도 않았는데 뚝딱뚝딱 샤랄라- 하고 밥 국 메인 서브 메뉴까지 만들어 내신다..
세상에서 제일 신기하고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단 한 사람 그거 우리 엄마
송여사 사랑해요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왜.. 그런 날 있잖아요...
새신발도 신고.. 평소에 입지도 않는(추워서) 코트도 입고 싶은 그런 날..
그런 날이었나봐요... 코트에 새신발까지 입고 신고 출근했더니 글쎄 주변에서 어디 가냐, 면접 보냐 난리이지 모예요^^
제가 그냥 오늘따라 이렇게 입고 싶어서 입었어요~~~~~
명찰로 달아놓고 싶었음 '오늘 그냥 이렇게 입음'
요즘 엄마가 퇴근하고 오시면 특히 더 피곤해하셔서 바로 약국에서 카드로 질러질러
글루콤... 피곤할 때 먹으면 그렇게 쌩쌩해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바로 질렀다
오쏘몰로 사고 싶었는데 배송이 좀 걸리는 것 같아서 바로 살 수 있는 글루콤으로!
가족한테 (특히 엄마) 쓰는 돈은 저언혀 아깝지 않은 나... 제법 효녀인가요;
아무튼 마시는 일이 없는 게 좋은 거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효과 있었으면 좋겠다.. 안 아프면 좋겠다ㅠㅠ
헬스를 하고 달고 사는 거 그거 실핏줄 터짐+멍;
데드리프트 할 때,, 스트랩 때문에 실핏줄 터지고.... 원판 꽂다가 옆에 기구에 박았는데 세상에 너무 아파서 소리도 못냄;
정신 차리고 보니 7ㅐ같이 멍이 들었지 모예요ㅠ
진짜 너무 아파... 손가락으로 스륵 스치기만해도 아파서.. 눈물 좌르르..
근데도 멈출 수 없는 거.. 그거 운동.. 그거 헬스..
요즘 동생이 잠깐 쉬고 있어서 퇴근하면 같이 운동하는 중!
동생이랑 운동하면 약간 걸리는 게 시간이 안 맞아서(나는 유산소 시간도 있어서 더 오래하는데 동생은 유산소 안 함)
그리고 원판 서로 끼우고 빼고 제일 힘든데.... 같이해서 무게도 올리고 재미있어서 좋음
그 재미와 좋은 게 더 커서 동생이랑 같이 하는 거 좋음
나도 스투시 샀다
사실 동생이 정말 좋아해서 오프라인 매장 가보고 싶다는 얘기에 큰 맴 먹고 갔는데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나이키 콜라보 제품 출시일ㅋㅋ......
진짜 콜라보 제품은 관심도 없는데 매장 앞에서 1시간을 기다렸다..
근데 또 더 당황스러운 건 콜라보 제품이 우선적으로 모두 판매 되어야 일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 받아서 찐 더욱 당황함;
아니 그럼 콜라보 제품 안 팔리면 1시간 기다리고 일반 제품은 사지도 보지도 못하나요...ㅠ
그러다가 1시간 대기 후에 일반 제품도 그냥 보고 사게 구분해서 매장으로 입장시켜줘서 겨우겨우 들어갔다..
나 진짜 스투시 관심도 구매할 생각도 없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빡쳐서 하나 사버림ㅡㅡ
근데 빡쳐서 산 것 치고는 굉장히 즐거워 보이는 인증 사진...ㅋㅎ...
여름에 주구장창 진짜 닳아서 허벌스투시 될 때까지 입는다...
근데 이미 다수의 스투시를 보유한 동생이 사기 전부터 스투시 ㅈㅣㄹ은 안 좋다고 이미 언급함^^ㅋ
님두라 스투시 갈 땐 콜라보 출시일 꼬옥 확인하고 가..... 1시간 기다린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2
고사장님 새롭게 오픈한 카페 가려고 일상로그 쓰는 오늘 기준 세 번을 방문했는데
세 번 모두 퇴짜...^_ㅠ(고사장님께 퇴짜가 아닌 그냥.. 남은 디저트 하나도 없어서 내가 돌아 나옴
나도.. 나도 고요비 ㅈㄴ 멋있어 하고 싶은데....
진짜 방문했던 세 번 모두 야외 좌석까지 full... 나도.. 나도.. 황치즈 하나만..;;
진짜 다음에는 평일 오픈에 맞춰서 오픈런 뛰어야 만날 수 있는 걸까..ㅠ..
세 번 모두 카운터+커피 쪽에서 바쁘게 뒤돌아 계신 모습만 봐서 눈물 좌르르..
고사장님.. 진짜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는 그냥 아무것도 없어도 커피 원두마저 없어도 인사 드려볼게요...ㅠ 3ㅠ
순살을 시켰는데 닭다리를 서비스로 주는 치킨집이 있다? 진짜 오엠쥐..
나는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해서 어차피 먹지 않는 닭다리지만, 그래도 서비스로 얹어주는 게
메인급이면 어떻게 안 시켜요; 여기 처갓집에 충신이 되어야겠다;
원래 슈프림 양념 일반만 먹다가 처음으로 치킨 먹어봤는데 진짜 맛도리+맛도리=도라방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꼬옥 이렇게 반반 시켜야지!
여전한 포케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는 걸 알려드리는^^..
진짜 포케올데이에 쓴 돈만 해도 이미 포케올데이 사무실 문 손잡이 정도는 내가 지원했다고 볼 수 있을듯;
알바로 바로 투입해도 그냥 막힘없이 일할 수 있을 것 같다....ㅎ..
이런 내 심정을.. 내 애정과 사랑을.. 포케올데이 알까....^_ㅠ...
최근 포운완도 진짜 많이 먹어서 참여하고 라방도 봤는데 fail
더욱 열심히 포케 먹는다...(몬가 평소랑 메밀면이 달라진 것 같음(근데 개인적으로 바뀐(?) 면이 더 좋음!
제 취향은 소설이고요 여성 작가님들 좋아합니다^^
책 또 샀어~! 요즘 버스에서도 멀미와 정면승부하면서 책 읽으려는 노오력을 하는 중..
빨리 파과 읽고싶어.... 이상하게 책은 빌려서 읽는 것보다 꼭 사서 읽으려는 고집이 있어서
집에 책장이 슬슬 모자랄 정도....; 그렇다고 팔지도 않음.. 뭔가 요상한 집착이 있다...ㅎ...
빨리 이번에 구매한 책도 완! 독! 해야지!
아, 님두라 저 내일 개강임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