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에무아(Aviemuah) 폰 놉 골드 후기(아이폰 12프로 그래파이트)
안녕하세요. n입니다.
오늘은 아비에무아 폰 놉 골드 컬러 후기에 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구매한 지는 2주 정도 됐습니다.
제 폰은 아이폰 12프로 그래파이트 색상입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등이 약간 주황, 노랑 빛이라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사진마다 색이 달라 보일 수 있는데
아래에 실물과 비슷한 사진이 있으니까
그 사진으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아비에무아 폰 놉을 계속 사고 싶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이더라고요.
검색해 보니까 하트 폰 놉 아니면 쇼룸에 거의 재고가 있다고 해서
그럼 쇼룸에서 구매를 해야겠다! 고 생각 했습니다.
마침 11/21에 합정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아비에무아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고,
다행히 재고가 있다고 하셔서 사 왔습니다.
(혹시 하트 폰 놉 말고 원래 있던 거 사실 분들은 쇼룸 방문해 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88 1F, 2F
외관부터 깔끔하고 멋스러웠던 곳
강민경 브랜드답게 분위기가 성숙하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바닥도 예쁩니다.
낙엽이랑 잘 어울렸어요.
바닥도 하나 찍고
이제 들어가 볼게요.
으아 내가 사고 싶었던 거,,!!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폰 놉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유광 골드를 사고 싶었는데요.
제가 쇼룸 방문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까
그래파이트 색상에 유광 골드 매치한 게 거의 없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무광 골드가 더 고급 지다는 분도 계셨고 !
그래서 그럼 무광 골드로 살까.. 하고 방문했는데
웬 열
유광 골드랑 생각도 안 한 로듐 컬러가
제 마음을 훔쳐 갔지 뭐예요?
하,, 그래서 전 이제 고민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20분을 서성이며 폰에 골드 대보고, 로듐 대보다가
결국 원래 사고 싶던 유광 골드로 사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계산하기 전에 직원분께
“혹시 그래파이트 색상엔 주로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라고
물어봤는데
직원분께서
“보통은 로듐, 다크 니켈, 블랙 니켈을 많이 사시는데, 구매 전에 더 충분히 고민하시고 대보셔도 됩니다.”라고 하셔서
마음이 흔들린 저는
다시.. 대보러 갔습니다.
직원분 말씀 듣고 보니까 블랙 니켈도 너무 예쁜 거 있죠,,ㅠㅠ
5분 정도 더 고민을 했습니다.
유광 골드, 블랙 니켈, 로듐 중에서
하지만..!
사고 싶었던 거 사자, 그리고 제일 대표성 있는 거로 사자! 해서
끝내 유광 골드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뻐서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어요 ?)
*
아! 그리고 쇼룸에서 구매하면
홈페이지 회원 가입과 별도로
쇼룸에 등록을 할 수 있는데
그걸 하면 5% 할인이 됩니다.
그래서 정가 55,000인데
할인받아 52,2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사고 나서 일 보다가 밤에 개봉을 해봤습니다.
봉투에 아비에무아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글씨가 톡톡 튀어나와 있는데
이런 거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게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어 보면 폰 놉과 주의사항이 들어 있어요.
구매 전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시긴 하는데
집에서 다시 한번 정독했습니다.
*
유광 골드는 도금이 된 제품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벗겨질 수 있고,
폰 놉을 사용할 땐 물기 없이 사용을 하는 게 좋고
알코올 솜으로 닦는 행위도 안 하는 게 좋다고 쓰여있었어요.
*
알코올 솜으로 가끔 폰 닦는데
화면이랑 뒤에 폰 놉 붙인 자리를 제외하고
닦아야겠습니다.
(집에 등을 약간 주황, 노랑 빛 나는 불로 켜서 사진마다 색상이 달라 보입니다. 아래에 더 실제처럼 나온 사진 있습니다.)
ꪝoꪝ✧‧˚
개봉해서 실물을 보니
그래 저 주의사항 따위 내가 지키면 그만이지라는 생각과 함께
일 년 동안 조심히 다뤄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영롱하니 너무 예쁘군
유광 골드로 사길 잘했습니다.
?
왼쪽은 현관 등이 꺼져 있을 때,
오른쪽은 현관 등이 켜졌을 때입니다.
실제 붙이고 나서 보니
내가 왜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 거지,, 싶었습니다.
이건 고민할 것도 없이 사야 되는 거였어.
그래파이트 색상에 유광 골드가 어울릴까? 하고
저처럼 고민 중이시라면
사세요
아뇨 사세요
그냥 사세요
*
폰 놉 위치는 자기가 편한 위치에 맞게 붙이면 되지만
그립 톡 붙이는 위치(정중앙)보다
조금 아래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하길래
저는 그 애플 로고 잎과 폰 놉 제일 끝을 맞춰 붙였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고리가 헐거워질 수도 있대요.
그러니 너무 자주 돌리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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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써 본 후기
예쁘다
사길 잘 했다
진작 살 걸
마지막으로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폰 놉 하나로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너무나 사길 잘했어요.
주변에서도 다들 예쁘다고 골드로 잘 샀다며 칭찬해주시더라고요.
໒꒰ྀི⸝⸝´ ˘ `⸝⸝꒱ྀི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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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에무아 후기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만약 저처럼 고민 중이시라면 쇼룸을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직접 보고 사니 더 마음이 편했거든요.
여러 색상도 직접 볼 수 있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