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iCloud)로 윈도우와 아이패드, 아이폰간 사진공유
윈도우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아이패드, 아이폰과 공유하거나
혹은 아이패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윈도우 컴퓨터과 공유하려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다.
아이튠즈(itune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애플기기에서 사용하는
충전케이블을 이용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법,
아이클라우드가 아닌 타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메일, 카카오톡 등을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편하고
신속한 공유 방법은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사진, 파일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과는 달리, 원도우 컴퓨터에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프로그램을
딱! 한번만 설치해두면 된다.
단,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윈도우용 컴퓨터와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애플기기와의 공유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 윈도우 버튼을 클릭하여
‘Microsoft Store’를 실행한다.
Microsoft Store가 나타나면
‘iCloud’를 검색하고 설치한다.
Microsoft Store를 이용하려면
Microsoft 계정이 필요하므로
자신의 계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설치된 ‘윈도우용 iCloud’를 실행한다.
iCloud 실행시에는 애플계정이 필요하다.
자신의 애플계정을 미리 준비해두자.
윈도우용 iCloud를 실행하자마자
아래 캡쳐화면과 같이 윈도우용 탐색기 내에
‘iCloud Drive'와 ‘iCloud 사진'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탐색기에 생성된 ‘iCloud 사진' 폴더를
더블클릭하면 현재 iCloud 안에
저장되어있는 사진들을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윈도우에 있는 사진을
아이패드, 아이폰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의 임의 폴더에 저장된
사진파일을 복사하여(Ctrl+C)
‘iCloud 사진' 폴더에
붙여넣기(Ctrl+V)만 하면 된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을
‘복사 및 붙여넣기’ 하는 과정과 동일하다.
인터넷 속도에 따라
빠르기의 편차는 있겠지만,
위와 같은 간단한 작업으로
윈도우 컴퓨터와 애플기기 간에
사진 또는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윈도우와 공유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아이폰에서 윈도우와 공유한 사진을 볼 수 있다.
단, 공유하려는 기기들은
모두 동일한 애플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어야 한다.
애플기기들은 안드로이드기기에 비해
폐쇄성이 강하다.
자체 생태계 내에서는 Airdrop 등의
지원으로 파일 공유가 편하지만
타 OS와의 공유는 애플만의
폐쇄성으로 인해
간단하지가 않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를
잘 이용하면 생각보다 편하게
타 OS와의 파일 공유가
쉬워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