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애플스토어 아이폰 배터리 교체 디스플레이 수리 예약 및 접수 후기

안녕하세요. 오동입니다 :)

오늘은 명동 애플스토어 아이폰 배터리 교체 디스플레이 수리 예약 및 접수 과정을 적어봅니다.

결론: 2.24. 명동 애플스토어에 배터리 교체 + 디스플레이 수리 접수 -> 수리까지 5일 이상 소요될 예정

바야흐로 2주전, 갑자기 통화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통화하는 데 잘 들리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찰나에 회사를 조금 일찍 마치는 날이 있어서

1. 2주전 수요일 4시쯤, 수원 앙츠센터에 방문했습니다.

-> 입구컷.

저는 이날까지만 해도 핸드폰 진단 받고 수리 맡기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답니다 ^^

"배터리 가격 인상" 이슈로 인해 센터에 사람이 많은거라고 하더라구요.. ^^ 나만 또 몰랐던 이야기. ☆

전 배터리보다도 디스플레이를 언넝 고쳐서 편하게 통화하고 싶었던 1인이라구요!!!

"2023.3.1. 배터리 가격 인상"

79,200 ->1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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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호,, 그렇구나. 별로 대수럽게 생각하지 않고, 그럼 유베이스 가봐야겟다~ 했는데 웬 걸.

수원 유베이스는 현장 상황에 따라 접수마감을 할 예정이라고 (평일 오후 4시 기준, 앞에 대기인원 35명)

동탄 유베이스는(평일 오후 4시 기준, 18명)

어쩔 수 없이 동탄 유베이스로 향했습니다. 분명 센터에 5시에 갔는데 3분 진단받으려고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 애플 수리는 ⭐️무조건 예약 필수⭐️

혹시나 해서 클리닝 서비스를 해봤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구요 ㅠ

진단 결과: 수신기 문제. 아이폰 12미니는 '수신기'만 수리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디스플레이에 붙어있어 디스플레이 전면을 교체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따하 ^^ 가격이.. 거의 37만원... 그래서 일단 고민해보기로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3. 찾다 보니 앙츠, 유베이스, 애플스토어 수리 가격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애플스토어에서 수리 받는 게 제일 저렴하여-!! 예약을 하려고했는데,,, 웬 걸. 진짜 예약하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클릭 980번정도 한듯합니다. 의지의 한국인 모먼트를 뿜뿜하며! 단 돈 몇만원이어도 애껴야죠. 저는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수리를 해야되서 견적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새로 사는것보다는 고쳐서 2년 더 쓰는게 나을 듯 하여 2월 17일에 2월 24일 예약을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애플스토어 예약은 1주일 뒤 해당시간의 예약창이 열려요.☆☆

2월 17일 12시 45분경에 2월 24일 12시 45분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3월 1일까지 며칠 남지 않았잖아요?!

**10분단위로 계속,, 새로고침으로 남는 자리를 줍줍하면 또 예약 할 수 있기는 할텐데 쉽진 않습니다 ㅠ

**배터리 예약, 디스플레이 예약을 두 개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했어요!)

4. 2월 24일 명동 애플스토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