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9+ 에서 아이폰 13 mini, 에어팟 3세대로 바꾸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
1. 일단 내가 아이폰으로 바꾸게 된 이유.
나는 갤럭시 9+를 꽤나 오래썼다. 한 5년 정도? 전자기기에 별로 관심이 없고 이 핸드폰을 쓰면서 딱히 불편함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편했다고 해야될까? 또 핸드폰을 바꾸게 되면 새롭게 적응해야되는게 꽤나 귀찮았다.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아니니. 특히 포기할 수 없었던 건 삼성페이. 이 편리함을 버릴 수가 없다. 요즘 아이폰을 바꿨는데도 지갑 들고 다니는 걸 깜빡한다.
그런데 내가 아이패드를 쓰고 있고, 사진이 좀 예쁘게 나오기를 바랬다. 아무래도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여행가서 사진을 찍을 때 좀 예쁘게 안나온 달까. 그래서 큰 맘 먹고 아이폰 13 미니로 바꿨다.
2. 아이폰 사는데 들었던 가격
나는 그냥 애플홈페이지에서 샀는데 256기가로 사서 기기는 한 100만원 정도 들고, 에어팟은 3세대로 사서 35만원 정도? 총 135만원 정도 들었던 거 같다.
2. 아이폰 13 미니 좋은점
아이폰 13미니가 좋다기보다 확실히 아이패드랑 같이 쓰니까 좋다. 일단 연동이 된다는 점. 내가 어떤 걸 메모하거나 사진 찍어놓은게 다 공유가 되니까 블로그 쓰기도 편하고, 다시 메모를 정리하기도 너무 편하다. 특히 에어팟으로 이제 같이 쓸 수 있으니까 그게 좀 편하다.
그리고 핸드폰이 작으니까 헬스할 때 좀 편하달까? 주머니에 넣기도 좋고 부담이 없다.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3. 아이폰 13 미니 안좋은점
근데 이게 작다보니까 자판 치는 게 좀 불편하다. 생각보다 작아서 매장 가서 자판 한 번 직접 쳐보고 사길 추천한다. 아 그리고 에어팟 3세대 귀가 좀 아프다. 버즈가 귀는 편하긴 한 거 같다.
바꾸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