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PRO중고 번개장터에서 합리적으로 구매하기 ( 상황마다 다름 )

안녕하세요 여러분 불주먹입니다.

원래 핸드폰은 아이폰 11 pro인데

최근에 알바하면서 액정을 깨먹어서 이참에 바꿨습니다.

액정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19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수지 타산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설날 기념 무릎 나가게 절해서

아이폰 13pro 중고폰을 샀습니다.

번개장터에서 아이폰 13pro 화이트 128G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75만 원에 구매했고,

약간의 흠집이 나서 싸게 판다고 하시던데

이제 쓰면서 제가 더 흠집 낼 거라

개의치 않고 쿨 거래했습니다.

저의 큰 단점에 그 물건에 꽂히면

바로 사야 하는 습성이 있어서

13pro를 사지 못하면 열받을 것 같았습니다.

간단하게 유심칩 꽂으면 가능하냐

시중보다 왜 싸게 파냐

흠집 심하냐 이런 간단 질문하고

바로 계좌이체를 했습니다.

이제 동생이 너 이제 벽돌 온다고 꼽을 줬지만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벽돌 보내주면 바로 벽돌로 찍으러 가겠다는 마음으로

고소미를 먹이겠다는 일념 하에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아이폰 13pro VS 아이폰 11pro

하지만 변수 없이 멀쩡한 핸드폰이 왔습니다.

확실히 아이폰 13pro가 11pro 보다

훨씬 무겁지만 사진의 질이 다르더라고요!

색감을 잡아내는 능력부터 ~ 초점까지 완벽했습니다.

번개장터 아이폰 13pro 중고 거래 성공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꼼꼼하게 물어볼 거 다 물어보고

깐깐하게 사셔야 합니다.

저는 태어난 김에 그냥 사는 사람이어서

사기를 맞게 된다면 어휴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꼭 리퍼폰이냐 이런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많이 물어보지 않고

바로 계좌이체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여서

정말 운에 맡기셔야 합니다.

확실한 건 입금할 때 사기 신고가 만들어온 계좌면

경고 문자가 뜹니다.

그럴 땐 절대 입금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아차 하는 순간에 사기당할뻔했더라고요..!

좋은 분 만나서 저렴하게 샀지만

여러분들은 주의해서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