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프로 하드케이스 히아케이스 가볍고 디자인 예쁘고 아이덴티티 있는 포장꼼꼼
폰케이스 유목민.. 이라고 해야할까
그동안 폰케이스에 쓴 돈만 거진 100만원은 될 거다
손에서 너무 자주 떨구기도 하고, 싫증을 잘 느껴서 이거 썼다가 저거 썼다가 하다 보니..ㅋㅋㅋㅋㅋ
뭐가 나쁜거라고 나 옷도 잘 안 사는데 어!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른 거 사는거지 어!
내 폰은 아이폰15프로
아무튼 그렇게 웹서핑 중에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바로 구매 후 구매평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업체명은 ‘히아케이스’‘
겨울에 아이폰15프로로 바꾸고 쌩폰 느낌이 좋아 쌩폰이랑 투명케이스만 끼고 다니다가 지금 또 무슨 바람이 불었다
특색있는 케이스를 사자!!! 하드케이스 한번 써보자!!
아 히아케이스 광고 아니고 내맴대로 한번 써보겠음!!
Listens to you and Supports you
m.smartstore.korea-iphone.com
스마트스토어 들어가서 공지사항이랑 케이스 기웃기웃 거리다 보니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재밌어서 포스팅 중간중간
설명도 같이 넣어볼까 함!
가볍게 팝업전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재밌다~
원래 포스팅도 안 쓰려고 했는데 이 집 포장 맛집이다..
박스 까니까 종이포장지 한겹 두겹 세겹..네겹..?
열어보니 예쁘게 리본도 묶여 있어서 사실 촬영할때 벚꽃촬영 소품으로도 한번 가지고 나가다보니 뭔가 애정이 생겨서 ㅋㅋㅋㅋ
(보고 계십니까 히아케이스 사장님들 제가 포스팅 열심히 쓰고 있어요..!!!! 혹시 보신다면..광고 주셔도 됩니다)
유광하드케이스/전면커버 가능한 에폭시 하드케이스(?)
케이스 종류는 아이폰 X시리즈부터 15프로맥스까지 있다
현대의 보헤미안
현재 우리는 디지털노마드, 퍼스널 브랜딩 등
틀에 박히지 않은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19세기의 보헤미안과 닮아있는 우리.
히아는 보헤미안 스타일을 재해석하여 나답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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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들어가 보니
중국 공장형 제품(?) 아니고
주문 즉시 국내에서 제작되는 1:1 맞춤 제작이기도 하고
슬로건도 있었다 당신을 듣고 응원한다는
hear : 듣다, (귀에)들리다, (주의를 기울여) 듣다, hear!
이건 내가 주문한 1픽 유광하드
Being myself
2픽 유광 에폭시
Gypsy.s night
튀는 색 하나 있으면 정적인 블랙도 있어야하지 싶었다
그리고 하나 더 사면 배송비도 무료 됨.
15프로 실물
하드케이스는 더 가볍고 대신 밑부분이 뚫려있음
그냥 들고다니기 무섭지만 애플케어도 들었고..
밑면 깨진 적은 한번도 없기에... 몰라~ 난 예쁜게 우선이다
유광에 빛반사 되었을때 상당히 예뻤음
노랑이랑 블루티타늄도 꽤 잘 어울렸다
+ 가벼움, 그립감 손에 착착
유광하드라서 빛에서 빤짝빤짝한다
밑은 뚫려있어도 카메라섬 보호는 잘 되도록 설계됨
화면상에 보이는 것보다 살짝 더 어두운 듯
해와 달 컨셉 너무 좋고 컨셉 영롱하고 좋다
옆면에 미끄럼방지 패턴이 있어서 나같은 프로 던짐러에게 잘 맞을 듯
전체적으로 마감이 훌륭하고 버튼도 다 잘 눌림
그리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라움
애플 정품 투케랑 거의 비슷한 무게
탁자위에 올려두고 찰칵
저기까지 찍고 외출 나갔는데 밖에서 더 에쁜듯
무광성애자였는데 유광 괜찮은디?!
광고도 아니면서 혼자 별 짓을 다 하고 돌아다님
제 직업은 포토그래..퍼
제품사진 찍을거 연습한답시고 가지고 나와서 너무 컨셉충같냐고 물어봤는데
더 심하네 이 사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귀가중에 찍은 사진
해외달 컨셉이고 어두운 폰 + 어두운케이스 조합이다보니 밤하늘이랑 시너지가 좋네
별보러갈때 이거 가지고 가면 낭만 끝장날 듯 (그만해)
아이폰15프로 하드케이스,
'히아케이스' 그래서 어떤데?!
제목에서부터 썼지만 아이덴티티 확실하고
유광디자인이 촌스럽지 않게 잘 어울리는
국산제작 주문제작 포장까지 마음에 들어 가억에 남을 것 같다
케이스야 뭐 갠취의 영역이지만 나랑 비슷한 부분에서 매력을 느낀다면 좋은 픽일 듯
나는 여러모로 대만족~~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