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을 도입했지만 아이폰에는 적용이 안된다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자바칩

인사드립니다~

오늘 전달드릴 내용은 이번

9월부터 1개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SIM(e심)에 대한 뉴스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왔는데요.

기존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방식은 USIM을 이용해서

휴대폰을 개통하는 방식인데

업무용과 일상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보니

1개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SIM을

서비스하기 시작하게 된 겁니다.

이런 eSIM 서비스가 시작이

됐는데도 여전히 아이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해당 부분이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아

단말기당 1개의 카카오톡 계정만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업무용 회선과 사생활용 회선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eSIM의 장점인데 이런 장점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에 아이폰

유저들은 알트스토어 등 우회 경로도

찾아가며 듀얼카톡 이용을 시도하고

있지만 보안상 위험과 주기적인

갱신 조치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듀얼카톡을 이용할 수

없는 이유는 애플의 iOS정책 때문인데

애플은 아이폰X 시리즈 이후 e심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했으나

글로벌 정책상 듀얼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외

소속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e심은 하나의 단말로 용도를

분리해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편의성도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오랜 시간 논의해 도입한 서비스"라며

"애플이 정책 개선을 고려하거나

듀얼 메신저를 지원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부 아이폰 사용자 사이에서는

애플이 기존 정책을 고수할 경우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iOS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입장은 iOS

정책상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동시에 실행되는 것이 불가능하여

듀얼 카톡에 대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비췄습니다.

이에 여러 주장들이 나오고

있지만 카카오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iOS 정책이

변경이 될 경우 서비스가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1개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심(eSIM) 서비스가 시작됐음에도 여전히 아이폰에서는 단말기당 1개의 카카오톡 계정에서만 로그인할 수 있다. 듀얼메신저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 사용자 불만도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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