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 3일차 (아이폰14 무게?!?!)

오늘은 어제와 동일한 몸무게로 다이어트 일기 시작합니다. 3일차인 오늘 아침에야 몸무게재면서 깨달았는데 사진찍기위해서 휴대폰을 들고 있을때랑 아닐때랑 몸무게가 꽤 차이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재봤더니..

헐 ㅋㅋㅋ 아이폰14 무게는 0.3kg입니다. 세상에.. 그래서 오늘부턴 체중계샷 안찍으려구요 ㅋㅋㅋ 그냥 순수 몸무게로 측정합니다. 믿으세요

오전에 헬스장 다녀와서 인증샷!! 피티로 전신을 다 돌려깍고 왔어요 ㅋㅋ 차타고 다녀오느라 거의 걷진않았쥬~~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쉬고 씻고 먹을준비하다보니 좀 늦어진 상태. 오히려좋아~

돼지고기 다짐육 150g + 다진마늘 한스푼 + 팽이버섯 반봉지 넣은 볶음밥이에요. 생각보다 양이 좀 있네요 다음번엔 반만 해도 될것같아요
반찬으로는 양파피클!

밥먹고 간식으로 ㅋㅋㅋ 앉아있다보니 목이말라서.. 프로틴쉐이크 한잔에 메타그린 같이 먹어주고요

이와중에 ㅋㅋ 남편이 걸음대결을 걸어왔습니다. 어머 언제 3000보나 걸었대!! 전 아직 675보… 지고있어요ㅜㅜ

오늘 조금 무리했는지 발목과 무릎이 아파서 냉찜질중입니다ㅠ 오늘 많이 걷기는 틀렸어..

저녁은 간장파불고기+계란찜+만두피+맥주1잔
비빔면도 있는데 요건 한젓가락만 먹었구요 ㅋㅋ 다른 반찬은 거의 안먹은 듯 하네요.
최대한 체력이 버텨지는 한까지는 간헐적단식처럼 6시간 안에만 모든 걸 먹어보려고 노력해보려고합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하다보니 생각보다 6주 후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서. 7월달에 바디프로필을 찍어볼까하는 희망적인 생각도 드네요 ㅋㅋ 굳이 1등을 하지 않더라도 저 자신에게 유의미한 다이어트인 것 같아서요. 몇년만에 보는 55인지 너무 감격스럽다는 ㅜㅜ
오늘 저녁메뉴가 외식메뉴였지만 엄청 헤비하게 먹고오진 않아서 벌써 배가 조금씩 꺼지고있는데, 최대한 눌러서 참고 잘 자보려고합니다~ 오늘은 일찍 쓰고 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