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스냅 추천] 100년 고민하던 아이폰 스냅 린느로 결정

결혼 준비를 하면서 본식 스냅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폰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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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자기들이 찍어주겠다며 아이폰 스냅을 왜 하냐 만류했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기술적으로 어두운 데에서는 폰카메라 센서가 담을 수 있는 빛의 양이 정해져 있는데 나는 어두운 홀 예식이니 아이폰이 담을 수 있는 한계가 더 커질거라고

친구들이 책임지고 찍어준다는 말을 했지만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싫고 dvd를 안하는 예식이니만큼 영상을 많이 남겨주는 아이폰 스냅을 찾고 싶기도 했다

(그냥 내가 하고싶었다는 말을 구구절절 쓰는중)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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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이 정해지기 전부터 틈틈이 찾아서 내 감성과 맞는 업체에게 웨딩홀이 확정 되자마자 연락을 돌렸고,

일주일 간의 고민 끝에 린느스냅(lynne atelier)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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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긴지 별로 안된 스냅이라 리뷰가 적어서 며칠동안 고민하긴 했지만 인스타 포트폴리오의 감성 + 작가님의 열정과 친절함에 이끌려 다른 곳을 선택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한 비용과 이벤트를 지양하는 부분이 더 신뢰가 갔달까..? (리뷰 이벤트가 없었지만 그래도 쓰고 싶어서 쓰는중 ㅎㅎ)

여러 업체에 문의를 드렸을 때, 영상도 많이 찍어주시나요?가 첫 질문이었는데 린느 작가님이 답변을 가장 시원하게 해주신것도 한 몫 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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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청 유명한 스냅업체들 보면 가격이 일반스냅만큼 비싸지는

그리고 예약을 진행하고 싶은데 예약 오픈 일정이 별개로 지정되어있는 이 이상한 현상에 지친 부분도 있었다

린느 감성 한번씩 보고가셔요 [출처: 린느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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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꽂힌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폰 15pro, 12, xs를 혼합하여 촬영해 주신다는 점..!

xs는 아니지만 과거 아이폰 8 오너로서 옛날 아이폰 감성을 참 좋아했는데, 옛날 분위기의 감성샷도 여러개 건질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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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리뷰가 너무 없어서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다른 업체들 둘러보다가도 종착지는 린느더라.. 왜지? 왠지 모르겠는데 그냥 끌려..

(리뷰는 제게 맡겨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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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느 상품 구성은 총 3개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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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type B에 식전 30분과 2부를 추가로 예약했다

호텔 예식이라 리허설이 2시간정도 전부터 시작되는데 작가님께서 서비스로 조금 더 일찍 와주시겠다고 흔쾌히 말씀해주신 것도 감동 뽀인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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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예식이 1년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내가 정말 하고싶었던 베뉴에서 인생샷 많이 많이 남겼으면 하는 바람

이제 얼추 결혼에 필요한 것들이 거의 정리가 되어가고있다

아직 실감은 잘 안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힘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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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안나

[출처: 린느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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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느 Lynne atelier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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