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폰 수리 - 아이수리 용산점
아이폰 11 프로맥스
되살릴수 있는가..?
아들넘이 친구들과 장난쳤는지.. 떨어뜨려서 깨졌다는데.. 믿기 힘든 정도 파손된 아이폰11프로맥스.
전면 : 액정이 폭삭 깨짐
후면 : 뒷판이 폭삭 깨짐
분명히 매우 세게 집어 던졌거나, 밟았을거 같긴한데… 근데.. 얼마되지도 않은 폰인데.. 새거로 바꿔달라는 말도 없없는데.. 왜 이런 상태가 되었을까.
아이수리 용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95 래미안더센트럴 지하 1층 165호
신용산역과 용산역 사이에 예전에 빨간집(?) 철거후에 왼쪽에는 푸르지오써밋 건물 - 중앙에 광장/공원 - 오른쪽에는 래미안더센트럴 건물이 있는데.. 래미안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저도 용산 아이폰 수리로 검색해 보니, 사장님이 친절하고 저렴하게 완벽히(?) 고쳐 준다는 풍문을 듣고 방문했어요.
2023-6-12 오후 3시쯤
방문하니 사장님께 상담하니..
“아이폰11프로맥스가 좋은 폰이라 고쳐 쓰면 좋은데.. 앞쪽 액정하고 뒷판 바꾸는데만 20만원 후반대 정도 나올거 같은데.. (20만원대 후반.. 컥.. 이것도 생각보다 견적이 셌다) 뜯어 보고 안에 문제가 더 있으면 많이 비싸질수 있다. 그리고 훼손이 심해서 겨우겨우 고쳐도 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예상되면 수리를 중단한다.”
일단은 써야 하니 동의는 하고, 사장님이 뜯어 보고 연락 주겠다 하심.
2023-6-12 오후 5시50분쯤
사장님이
“뜯어 봤더니 메인보드는 전원이 들어오는데, GPS와 Wifi가 안된다.. 내일 보고 연락하겠다.”
알겠다.. 기다리겠다..
@ 사장님이 앞쪽 액정과 뒷판만 교체해도 27만원 정도 할수 있다 했는데.. GPS와 Wifi도 안되면 비용이 더 추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 엄습.
솔직히 수리 비용이 30만원이 넘으면 그냥 당근에서 적당한것을 사는 것이 더 나을듯..
@ 제발 살아나길..이 폰의 운명을 끝까지 추적해 본다.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