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3 자급제 가격 및 크기 비교, 지금 구입해도 좋다.

애플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감성적인 디자인과 사진 결과물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면서 프로세서의 막강한 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기도 하죠.

그중 최고의 모델은 최신작인 아이폰 14 Pro이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만약 평범한 일상에 사용하는 분들....

다시 말해 전화, SNS, 사진에 비중을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이폰SE 시리즈를 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2022년 3월25일 국내 출시한 최신작 바로 아이폰SE3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 이유는 프로세서에 있습니다.

현재 플래그십 최신작인 아아폰14 Pro의 경우 A16 바이오 칩셋을 탑재한 반면 아이폰14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죠.

A15 바이오닉 칩셋의 경우 아이폰13 프로에 장착했던 2022년 개발된 AP이며, 아이폰 SE3에도 탑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애플의 영업전략으로 보급형 핸드폰 또한 삼성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아이폰SE2 보다 훨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강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었죠.

그러나 대부분의 분들은 갈등하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애널리스트 밍치쿼에 의하면 SE 시리즈는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었는데요.

그 뒤로 몇 달 뒤 말을 바꿔 다시 시리즈는 이어질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죠.

단종이란 말은 애플의 영업전략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었을 겁니다. 즉, 이를 변경한 배후 세력은 애플이 아닐까... 란 주장도 돌고 있죠.

당연한 거 아닐까요?

보급폰이 단종되면 소비자는 삼성으로 넘어갈게 불 보듯 뻔한...

다시 출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렌더링이 루머로 돌기 시작합니다.

루머에 의하면 아이폰14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지면서 홈버튼은 사라질 것이다.라는 거죠.

물론 충전단자도 C 타입으로 장착되고 전면에 노치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즉, 화면도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역대 최고의 보급형이며서 가성비 최고인 아이폰이 탄생할 것이란 주장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하지만...

2년 주기로 새로운 아이폰SE 시리즈가 나오니 1년만 있으면 SE4가 나온다는 기대감은 많은 분들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OLED를 납품하는 BOD에서 생산을 못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네요.

이런 사실을 나열하면 글이 길어질 수 있어 여기서 그만하고 팩트는 이렇습니다.

SE 시리즈가 처음 출발했던 시기처럼 4년이란 주기로 출시할 것이다.라는 겁니다.

여하튼, 아이폰 SE4 출시일은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라는 주장이 강하기에 지금의 SE를 구입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스펙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이폰SE 3세대는 64GB(589,600원) 128GB(660.000원) 256GB(799.700원)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된 아이폰을 50만 원대에 구입한다?

데이터를 많이 보관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후면 카메라의 경우 1200만 화소를 지니고 디지털 5배 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가 탑재된 것을 볼 수 있죠.

아이폰 SE2와 비교해 볼 것은 지금 구입할 수 있는 가격만이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3세대는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고 2세대에는 A13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이폰14 기본 모델과 크기를 잠깐 비교해 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다소 작은 4.7인치를 사용하고 있어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SNS 사진의 비율과 잘 맞아 전용폰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프로 맥스와 크기 비교를 해 보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폰SE 시리즈에 마음을 빼앗긴 분들이라면 14프로맥스는 다소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겠어요.

크기는 138.4x67.3x7.3mm 이며 무게는 144g입니다.

또한 내구성을 보면 IP67로 방진 방수도 지원하고 있죠.

그리고 전작인 아이폰SE2의 경우 LTE만 사용할 수 있지만 3세대는 5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시한 색상의 경우 프로덕트 레드 와 스타라이트 그리고 미드나이트 총 3가지로 출시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디스플레이의 경우 4.7인치로 다소 작지만 레티나 HD 1334x750을 적용해 상당히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죠.

가끔 사용하다 보면 헛갈릴 수 있는 것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이폰14의 경우 오른쪽 상단을 쓸어내려야 하는데 아이폰SE 시리즈... 즉,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은 아래서 쓸어올리게끔 설계되었죠.

외관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 꼽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후면 카메라의 카툭튀도 확인해 보세요. 13이나 14 시리즈에 비하면 절대~ 카툭튀라 할 수 없을 만큼 작게 튀어나온 것도 예쁩니다.

왼쪽에는 무음 버튼과 볼륨 버튼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SE 2세대의 가격을 보면 20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지만 과연 무엇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까요?

물론 가격차라는 장벽은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게는 2년 많게는 3년 이상을 써야 하는 핸드폰이라면 성능도 좋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한 아이폰SE 3세대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자급제와 통신사 할인 요금제 두 가지로 나눠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방법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눠져 있죠.

만약 자급제로 구입한다면 월 1만원 내외의 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통신사를 통한다면 공시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기기값은 싸지겠지만 통신요금이 5만원 이상 올라가는 것을 참고하셔야겠어요.

즉,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통신사보다 자급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폰SE3에 대한 스펙과 가격 그리고 출시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필자의 경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3~4년 사용할 폰이라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