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 정품 가죽케이스 사용기

아이폰14프로용 정품 가죽케이스

약 10개월 사용기(?)

작년 10월에 오랜만에 핸드폰으로 바꿨다.

그래봐야 아이폰에서 아이폰이지만!

아이폰14프로 딥퍼플. 색감이 크..

난 항상 케이스를 심플하고 가격은 비싸지 않은 걸 택했었다.

어차피 떨어트리고, 색도 바래고, 오래되면 새걸로 바꾸고 싶으니까. 근데 이번에는 정품 가죽케이스를 한번 써보고 싶더라-

그래서 구입한 정품 가죽케이스. 일명 가케;;

색상은 엄버.

자세한 리뷰나 사용기는 나보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쓴 리뷰들이 엄청 많으니 그걸 참조 바라고요ㅎㅎ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오래(?)사용한 가죽케이스의

상태가 궁금할 것 같아서!

약 10개월 사용한 가죽케이스의 상태를

사진과 짧은 설명과 함께 공개한다.

케이스는 엄버, 월렛(지갑)은 잉크로 구입

정면샷- 엄버 색감은 정말 예쁘다. 테두리에 착색이 눈에 띈다.

더 자세한 테두리 사진 - 1

더 자세한 테두리 사진 - 2 (보통 생지 청바지를 많이 입고, 뒷주머니에 넣어 다녀서...ㅠ)

안쪽 사진 - 1

안쪽 사진 - 2

카메라 보호용 플라스틱 처리 부분. 한번 떨어트려서 살짝 찍힘이 있다. 생각보다 튼튼하다 가케도..

생각보다 더 튼튼한 것 같다. 얘는 거의 매일 가지고 다녔는데 멀쩡하다. 색상이 어두워서 케이스와는 다르게 착색된 티도 안난다. 대신 가까이서보면 테두리가 살짝 살이 짙어 짐.

뒷면(안쪽)은 뭐 더욱이 멀쩡할 수밖에!

가죽케이스는 10개월 내내 쓴건 아니고

종종 기분전환(?)하려고 투명케이스랑

바꿔가면서 썼음!

그래도 실 사용시간은 7개월 이상.

둘다 가격은 나가는 편이지만(쿠팡에서 할인받아서 둘다 6만원 중반에 구입) 가죽이 부드럽고 가볍다.

짝퉁은 내가 안만져봐서 모르겠지만..

이상태로 보면 다음 핸드폰을 사기전까지는 잘 쓸 것 같다는 생각..특히 애플월렛은 너무 편하다.

뒷면에 착 붙고, 카드도 3장이나 들어간다.

신분증, 메인 신카, 체크카드 - 끝!

요새는 현금, 카드도 많이 안가지고 다녀서 충분을 넘어선다 3장이면...

암튼 제값은 하는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