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미니 13 스타라이트 3개월 써보니...

안녕하세요 테크친구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미니 13 스타라이트

3개월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보려합니다.

기존에 아이폰 XR을 사용하다

아이폰 미니 13 스타라이트(=블랙)

으로 변경했는데요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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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

가벼운 무게

아이폰 XR에서

13 미니로 바꾼 가장 큰 이유는

가벼움 이었습니다.

140g 에 무게는

여자가 한손으로 들기에

부담이 없는 크기입니다.

기존에 무거운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다면

아이폰 13 미니의 무게는

들어보는 순간

이거지 싶었습니다.

곧 아이폰 14 시리즈가

출시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폰 14를 기다리지 않고

아이폰 미니 13 을 구입한 이유는

14 시리즈에서는

미니 시리즈가 더이상 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3개월 정도 아이폰 미니 13 를

사용해보니 실제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무게였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땀도 많이 나고해서

외출 할 때 짐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면서

주머니에 아이폰이 쏙-들어가서

너무 편했습니다.

카메라 성능

아이폰 13 미니의 카메라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3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근접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면

아이폰 13 미니로도

성능은 차고 넘칩니다.

특히 야간촬영할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에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야간 촬영 찍을 때

너무 잘나와서 좋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으로 찍으면

야간 촬영 시 잘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아이폰 13 미니로

해보니 굿굿

야간촬영 영상 샘플 올려드리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희소성

위에서 언급한대로

아이폰 14부터는

미니 모델이 출시되지 않습니다.

일반, 맥스 이렇게 2가지 형태로

출시되는데요

더이상에 미니 크기의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는 다는 점 또한

아이폰 13 미니를 구입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아이폰 13 미니를

쓰는 지인도

한 대 더 구입해둘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배터리 타임

12보다 분명 길어지긴 했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아쉽기는 합니다.

카톡이나, 음악 감상, 인터넷 서핑 등

가볍게 사용하면 하루는

무리 없이 쓸 수 있는데요

게임을 한다면 조금

배터리 성능이 아쉽게 느껴질 것 같긴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진 않고

사무실과 집에서 둘다

충전이 가능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키입력 오타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보니

쿼티로 키를 입력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오타가 발생합니다.

신경써서 누르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입력하다보면

3개월이 지난 지금도

한 번씩 오탈자가 발생합니다.

이건 제가 손이 커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의 13 미니를 쓰는 사용자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입니다.

아이폰 14 시리즈 가격이 부담스럽고

작은 아이폰을 찾는다면

아이폰 13 미니는 아직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써보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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