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데이터 사용량 확인하기 최신 버젼 (이심 유심 사용량 확인 가능)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는 많다.
기존 SKT, KT, LGU+ 외에 알뜰폰 서비스까지 그 수는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자체 서비스 앱을 지원한다.
앱 내에서 이벤트나 혜택 확인, 요금제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으로 사용한 데이터 사용량과 잔여량도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통신사 앱은 좀 무거운 편이다.
아무래도 제공하는 컨텐츠 량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불편함이 생긴다.
잔여 데이터량 확인을 위해 무거운 통신사 앱의 로딩시간을 견뎌야 한다.
아이폰 데이터 사용량과 잔여량 확인을 좀 더 간편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다음 본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보자.
아이폰 데이터 사용량 확인하는 방법
아이폰에서는 사용 중인 통신사와 연계하여 '설정 앱'에서 데이터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표시하므로 정확한 수치라 보면 된다.
사실 이 방법이 데이터 사용량 확인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아니다.
대형 통신사를 사용한다면 자체 앱에서 위젯을 지원한다.
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해두면 스와이프 몇 번으로 쉽게 데이터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알뜰폰 통신사 중 자체 앱이 느리거나 위젯을 지원하지 않을 때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해외여행 중 로밍이 아닌 유심이나 이심을 쓸 때 아주 유용하다.
해외에서 여행 중 며칠간 잠시 사용하는 SIM은 잔량 확인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아이폰 설정에서 확인하면 사용량과 잔량을 알 수 있다.
먼저 데이터 잔여량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다음 일련의 절차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1. 설정 > 셀룰러를 선택한다.
2. SIMs 항목의 메인을 터치한다.
3. 아래로 스크롤하여, '사용 내용'을 누른다.
4. 데이터 사용량과 통화, 문자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
언급했듯 '사용 내용'은 통신사와 연계되어 제공되는 데이터이다.
따라서 통신사 마다 표시되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
또 유심과 이심 사용수에 따라 접근 메뉴도 일부 상이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LGU+를 사용 중이며, 데이터/통화/문자 잔량이 그대로 표시된다.
셀룰러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앱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설정 > 셀룰러를 선택하면 메인 페이지에 데이터를 사용 중인 앱 목록이 표시된다.
'사용순으로 정렬'을 눌러주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앱 부터 정렬하여 보여준다.
데이터 사용 통계는 사용자가 원할 때 리셋할 수 있다.
셀룰러 페이지에서 가장 아래로 스크롤하면 '통계 재설정'이 보인다.
재설정해주는 시점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집계 된다.
SKT, KT는 이번달/지난달의 앱 별 사용량을 보여주지만, LGU+는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직접 원하는 시점부터의 통계를 뽑아볼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크리티컬하게 많은 앱이 있다면, 데이터 사용 제약을 통해 잔여량을 관리할 수도 있다.
앱 목록 옆에 있는 스위치를 비활성화 해보자.
비활성화 된 앱은 더 이상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와이파이가 연결된 환경에서만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셀룰러 모드에서는 제한된다.
아이폰으로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사용량과 잔량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사용 중인 통신사 앱이 무겁거나 위젯 지원을 하지 않을 때 유용하다.
또 데이터 사용량 확인이 어려운 해외 유심이나 이심을 쓸 때 진가를 발휘하는 기능이다.
다른 아이폰 꿀팁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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