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폰 수리 배터리교체 유베이스[feat.에어팟 프로 점검]

얼마나 되었는지도 모르게

나는 kcm의 에어팟 용접설과 맞먹을 정도로

에어팟을 귀에 달고 살았다

물론 나는 업무상 갤럭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에어팟은 통화 및 유튜브를 시청할때

필수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사용기간이 얼마나 되었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생일 선물로

받은 제품이기 때문

그때 애플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애플케어라도 가입을 해뒀어야 하는데

잘 모르다보니 점검이라도 잘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누군가 말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와 액정교체는

이제 사설에서 해도 된다고

그런데 나는 에어팟 점검이라는 말이다!

여차하면 리퍼를 받아야하는 상황

그래서 우선 가장 괜찮다는 정식as센터를 가봤다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639 에이스에비뉴 2층

대전 유베이스라고 검색하니

용문역 바로 옆에 있는 매장이 하나 나온다

2층에 위치했는데

주차도 나름 편해서 차를 가져갔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지하철이 없어서...'

유베이스는 정식 애플 수리점이다

그래서 믿고 맡길 수가 있는데

우선 내 에어팟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매장에 들어서니

"예약하고 오셨어요?"

예약이 되는 줄도 몰랐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바로 접수 후

점검 진행

점검을 맡기고 천천히 살펴보니

이렇게 사전에 간단한 접수가 가능하였다

혹시라도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방문해야한다면

마치 은행어플로 미리 번호표를 뽑듯이

미리 접수를 하고 오는것도 좋을 듯하니

참고하시어 소중한 시간을 아껴보아요

제품별 수리 점검 서비스 가격과

제품 수리 가격표가 있는데

천천히 살펴 보았다

언젠가 나도 애플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역시 이런 문구 하나가

신뢰도를 높이는것 같다.

애플은 대부분 수리보다는 리퍼를 위주로

해준다고 하는데 꼼꼼한 점검을 통해 이상은 없는지

이상이 있다면 어떤 조건으로 리퍼가 가능한지 등

알려주니 말이다.

점검을 기다리면서

주변 악세서리도 살펴보고

'생각보다 진열된 상품은 몇 없음'

창가쪽에 앉아 와이파이도 연결해서

못다한 업데이트 등을 해주며

충전을 하려는데

아놔 안드로이드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요즘 아이폰들도 대부분 c타입이라던데

이런건 좀 개선해줬으면 한다.

그렇게 15분쯤 지났을까?

점검이 끝났다

그 결과

나의 에어팟은 사용한지 2년이 넘었으며

미세한 이상증상이 있다고 한다

물론 보상시간이 끝났을 뿐더러

애플케어 서비스 미가입 제품이라

교환시 한쪽당 14만원정도라고 한다.

요즘 새로 나온 에어팟프로2가 30만원정도인데

이정도면 수명을 다할때 까지 사용하다가

조금 시세가 떨어진 에어팟프로2를 사야겠다.

친절한 서비스에 감사하며

다른 분들은 꼭! 좋은결과만 맞이 하시길

대전 애플공식수리점 유베이스 용문

쾌적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직원의 친절한 접수

기다리는 공간은 조금 불편했지만

(커피는 아니여도 충전시설은 잘 되었으면)

그래도 친절한 설명과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

과도한 수리요구보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시며

애플케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나같은 갤럭시들에게는 소중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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