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아이폰으로 : 아이폰 14 플러스 실사용 후기
어느덧 아이폰 14 플러스를 사용한지도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발매와 함께 저는 쿠팡에서 자급제 핸드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애플케어를 포함한 금액 1,604,700원으로 쿠팡에서 구입 12.08일이 아닌 09일 배송을 받아 아이폰 14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원래 아이폰의 오랜 유저이며 아이폰 미니 12를 사용하다 지난 여름 워터페스티벌에서 핸드폰에 습기가 차서 핸드폰이 먹통이 되었어요.
아쉽게도 애플케어는 가입하지 않아 수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앙츠에 방문했는데요.
두근두근
미리 검색해서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597,000원이 발생된다고 설명을 듣고 고대로 핸드폰을 들고 왔어요.
당시 갤럭시 Z플립이 곧 출시되는 시기여서 이 참에 갤럭시로 갈아타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안되는 동안 집에 있는 갤럭시 공기계를 사용하였는데 삼성페이가 너무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래서 갤럭시 유저들이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저는 Z플립4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폰 14 플러스의 유저라는 것.
단 4개월만에 저는 왜 다시 아이폰 유저가 되었을까요?
처음 Z플립을 받았을테 너무 좋았어요.
첫번째 휴대성이 너무 좋았어요. 컴팩트하고 삼성페이의 편리함도 너무 좋았어요.
어디 갈때 핸드폰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모든게 다 해결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글꼴.
오랜 기간 아이폰을 사용했기때문에 학생때 느끼던 핸드폰 꾸미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글꼴도 바꾸도 다양한 배경화면을 꾸미면서 핸드폰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은 제가 너무 오랜시간 아이폰 유저였다는 것이었어요.
맥북,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아이폰을 사용중이였는데..
아이폰의 자리에 갤럭시가 들어가게 되는 조금식 불편함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가장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바로 그 알 수 없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폰 감성이었습니다.
사진이 뭔가 다 이상해보였어요.
충분히 더 좋은것을 아는데 제가 너무 아이폰에 익숙해 있어서 인지 제 눈에 너무 이상해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단 4개월만에 다시 아이폰 유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4 시리즈 출시와 함께 제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하루종일 유튜브에 아이폰 14, 아이폰 14 플러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맥스에 대한 후기만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이번의 14와 14프로라인의 차이를 확연하게 주었기때문에 14프로라인을 구매해야한다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우선 구매에서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금액이 우선 고려대상이였어요.
이미 아이폰 12 미니에서 z플립4로 교체하면서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졌기때문에 이와 비슷한 크기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폰 14 플러스와 아이폰 14 프로맥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 14 프로맥스보다 아이폰 14 플러스가 금액과 무게에서 더욱 저와 맞는 핸드폰이라고 생각되어 저는 결국 아이폰 14 플러스의 유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제가 실물을 보고 주문한 것이 아니여서 처음 아이폰 14 플러스를 접하고 핸드폰 크기가 너무 큰거 아닌가, 그냥 프로를 살껄 그랬나? 라는 생각도 했어요.
z플립4와 아이폰 14 플러스 크기 비교
하지만 요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는 일이 많아 아이폰 14 플러스를 선택한 것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플러스가 비인기 기종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비인기 인기 기종을 따지기 보단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종을 선택하여 사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14 플러스를 아주 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역시 제가 구매했을때 보단 쿠팡에 할인률이 더 좋아졌더라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역시 바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어요!!
금일 기준 쿠팡 할인율을 보면 퍼플은 9% , 스타라이트가 10%로 할인율이 가장 좋습니다.
쿠팡으로 연결됩니다.
혹시 비인기종이라는 말에 아이폰 14 플러스에 대한 구매가 망설려지신다면 저의 후기로 구매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