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1위인 이유,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 75%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이 왜 1등인가 :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점유율에서 기반함

아이폰의 판매량과 점유율은 전년대비 증가 : 아이폰13,아이폰14 흥행의 결과

☆ 삼성 갤럭시와 샤오미,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2022년 부진.

경기 침체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고급 스마트폰 판매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이 75%에 달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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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12% 감소…프리미엄폰은 1% 늘어 애플, 프리미엄폰 점유율 75%…2위 삼성은 16%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600달러(약 78만원) 이상의 프리미엄폰 판매량이 지난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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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2년 애플의 점유율이 75%로 조사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선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되었을때에도 삼성이 1위이지만, 전 세계적으론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볼수있겠습니다.

왜 아이폰이 1위냐라는 질문에 대해 한마디로 이것이라고 답할수 있겠습니다.

출 처 : 카운터포인트리서치(본문 최하단 링크)

유럽, 중남미라든가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삼성이 1위를 기록한다.

(매 분기마다는 아님)

근데 전 세계를 통틀어서 비싼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저렇다.

☞ 이 두 가지를 서로 비교해보면 삼성이 1위인게 중저가 스마트폰 덕택인것이지 갤럭시 S나 플립,폴드 같은 폴더블폰 Z 때문이 아님을 쉽게 알수있죠.

3월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 대비해 12% 감소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역시도 위축되고 있지만, 고급 스마트폰 판매는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가한 비율이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요새 다 안 좋다는데 그렇치 않단게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있겠습니다.

2022년 고급 스마트폰 판매량은 이렇게 2억5200만대 수준으로 1% 증가해 처음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 기준으로 55%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으론 21% 정도가 고급 스마트폰이었고,

1000달러(약 131만원)를 넘는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과 비교했을 때 38% 늘었습니다.

※ 여기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도매가격이 600달러(약 78만원)를 초과하는 스마트폰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고소득층 고객은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았다"면서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가 스마트폰을 찾는 경향도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이 고급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대거 가져갔습니다.

애플 아이폰은 2022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의 75%"를 기록했습니다.

비싼 폰만 취급하는 회사가 스마트폰 교체주기도 길어지는 상황에서 판매량도 늘었다는 것이죠.

2022년 하반기에 아이폰14 시리즈가 출시되지 얼마되지않아,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중국에서 봉쇄 조치가 발생하면서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맥스 모델의 생산차질이 있었는데,

중국 내부적인 이슈만 아니었으면 아이폰의 판매량과 점유율은 좀 더 올라갔을 것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이 iOS 생태계 확장에 따라 선진국·신흥국 시장 모두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내 기자들은 삼성 갤럭시가 매번 전작보다 인기이고 더 잘 팔린다는 기사들 위주로 IT 관련 여론조성을 하지만,

☞ 전 세계적인 상황으론 이렇다고 볼수있겠습니다.

2019년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이 계속해 증가해오고 있음을 알수있는 통계

출처 : 카운터포인트리서치(본문 최하단 링크)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및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 등등을 모두 합산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1년보다 5% 감소했고, 전년대비 점유율은 1% 감소하여 점유율 16%를 기록했습니다.(계속해 2위)

국내 여론상으론 갤럭시S22시리즈가 GOS 논란으로 인해 판매량이 유달리 크게 줄었을거란 예상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정도 감소폭이면 GOS 논란이 국내에서만 심했던 것이지 전 세계적으로 GOS 논란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안썼다고 봐야겠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가 늦어졌다는 점을 삼성 고가폰 판매량 감소의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삼성폰은 국내에서는 망한적이 갤럭시노트7 빼고는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물 밖으로 나와서 보면,,

화웨이의 사실상 시장 퇴출에 의한 수혜를 일부 국내 언론 및 경제평론가들의 기대와 예상과는 달리, 삼성은 전혀 받지 못했다는 점.

(아이폰의 판매량과 점유율이 증가한건 화웨이 퇴출에 의한 반사이익을 아이폰이 전적으로 가져간게 가장 크게 작용함. 중국 시장의 아이폰의 성과)

인구수가 많은 중국 시장에서 로컬업체의 대안으로써는 중국인들이 아이폰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이

삼성폰이 대한민국에선 안 망한적이 없었고, 플립이 그렇게 잘 팔린다?는데도 전 세계적으론 실망스런 통계가 나오는 원인이죠.

어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든간에 폴더블폰만 놓고보면 삼성전자가 독보적이고, 그런 점이 삼성한테 희망적이란 얘기들은 이젠 질릴 정도가 되긴했습니다.

갤럭시 플립이나 갤럭시 폴드는 국내에서는 S시리즈만큼 팔리지만, 글로벌 전체로 놓고보면 S시리즈의 절반도 안되는 판매량입니다.

그렇지만 폴더블폰만 놓고보면 점점 판매량이 증가하고는 있고,

갤럭시 S20,S21,S22시리즈의 글로벌 연간 판매량이 2500만대 수준으로 비슷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여기서 더 줄어들진 않을것 같습니다.

삼성이 FE시리즈를 단종해서 인위적으로 수요자들이 S23시리즈나 혹은 A시리즈 상위기종을 살수밖에 없게끔 만들어서, "S23 판매량을 약간 억지로 늘리는 방법을 쓰냐는 여부"내년 통계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중국업체들의 경우, 2022년 화웨이와 샤오미의 프리미엄 판매량은 각각 44%, 40% 감소했습니다. 반면 아너는 전년 대비 110% 증가했습니다.

한편, 구글은 같은 기간 118% 성장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 삼성과 애플의 경쟁자로 들어올수있을만 업체가 구글이긴 하죠.

☆ 이번 통계를 발표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Although overall global smartphone sales in 2022 fell 12% YoY due to macroeconomic difficulties, global premium (≥$600 wholesale price) smartphone …

www.counterpointresea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