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5.7에서 드디어 17.4.1 로 순간!

[24.5.9.목]

다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거나 별거 아닌 일일 수 있지만 나는 안다. 이 저장공간(4.67GB)을 없애기 위해서 하루-이틀동안 열심히 지워서.. 결국 (42GB)를 지운 것을 말이다.. ( 그냥 삭제 한 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만 지운 것이다) 글을 쓰면서 약간 울컥했다.. ㅜ

사실 사진 정리 때문에 1년,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고생해온 것은 사실이다. (컴퓨터, 아이패드 용량도 아직 남았지만 ㅠ) 이게 쉬운 것 같지만 몇년짜리 합치면 양이 아주 ㅁㅁㅁ미 ㅊㅊ치 ㄴㄴ 것이라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다. 매일 하자니 화가나고, 나가 싫어지는 마음만 커져갔다.. 또 미루고,,, 이렇게 악순환이었다.

정리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나는 정리를 좋아하지만

정리 못하는 것을 알 때 생기는 불안감 때문에

오히려 잘한다고 머릿속으로 세뇌시키고 정리를 미루는 경우도 꽤 있었다..

어떤 마음이든 간에

결과론적으로 볼때 사진 정리는 거의 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 있었다.. ㅎㅎㅎ (6년동안 말이다./현 icloud 200GB 가 계속 금액빠져 나가있는데 이것도 올해나 내년 안에 해결해야 한다.. 월 3300,, ㅠ)

ios16.0 이상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이 많았다.

몰론 그 이전 버전 앱을 받을 수 있지만,

아닌 앱들도 꽤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업댓 잘하는데

나만 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 언니나 주변 친구 등등) 내 스스로 열등감이나 소외감이 들었다 ㅠㅠ

**즉

내가 ios 16.0 이상 다운받고자 한 계기 다시 정리해보면

1. 사진에서 누끼따기해보고 싶어서

2. 배터리 잔량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3. 나만 소프트웨어 업댓안함 소외감 (22.9월 소프트웨어 업뎃이 기존 나의 것이었음)

4. 다운 받지 못하는 다양한 앱이 있어서 (다양한 앱 탐험하는 게 나의 취미임)

5. 부수적: 다양한 이모티콘 보고 싶어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