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본식 서브 아이폰 스냅 "All about you"

결혼 이틀전날 인별그램을 뒤져보다가

요즘 친구처럼 아이폰으로 서브스냅을 해주는 곳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친구들이 찍어주기도 하지만

다 못찍어주니까

본식 스냅 말고

하객 석에서 찍어주고

계속 친구가 찍어주는것처럼 정성껏

찍어주는 서브스냅이 있어서

알아봤습니다.

올어바웃츄로

급하게 카톡 연락드려서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괜찮다고 해주셔서

예약했습니다.

저는 2인작가로 했고,

아이폰말고도 카메라를 가져오셔서

짧은 영상, 그리고 사진 등

진짜 많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이

친구인가? 엄청 열정적이다

엄청 잘찍는다!

이렇게 말해줘서 더 뿌듯

본식 스냅과는 완전 다른 느낌의 스냅이예요.

신부대기실부터 시작해서 계속 찍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폰 스냅은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시고

카메라로 찍은것도 보내주세요!

이렇게 진짜 잘 찍어주셔서 너무 지금

다시 보는데도 서브스냅 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너무너무!

잘찍어주셔서 아직도 갤러리에서

결혼식을 회상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