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즈 유기견후원 아이폰케이스
글루미즈 유기견후원 아이폰케이스
글 사진 워터링
지금까지 쭉 기본 투명케이스만 쓰다가
좀 예쁜 걸 사용해 보고 싶어서 겟한,
글루미즈 아이폰케이스.
내가 투명케이스 이외 처음으로
아이폰케이스를 쓰는 데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이렇게 예쁜 디자인도 있었지만
글루미즈가 수익으로
유기견과 유기묘를 후원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렇게 귀여운 파우치 안에 스티커와 함께
들어있었던 케이스.
기존에 쓰던 실리콘이나 PP재질의
투명케이스는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손의 유분기 정도에 따라서 변색이 금방 돼서
좀 더러워?보이기도 의외로 쉽고,
너무 기본이라 또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고 싶기도 했다.
글루미즈 폰케이스들은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반짝이 덕후인 내가 선택한 디자인은
유광의 다즐링 스파클!
그리고 모두 케이스 안에 카드 한 장씩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빛번짐으로 반짝임이 더 잘 보이는 모양.
안쪽은 그냥 흰색이다.
그리고 이렇게 유광이라 매끄럽다.
가끔 색이 있는 실리콘케이스를 끼우면
주머니에 넣고 뺄 때 부드럽지 않아서
불편한 느낌이 든 적이 많았는데,
글루미즈 유기견후원 아이폰케이스의
유광 제품은 아주 부드럽다.
앞모습. ㅋㅋ
그리고 뒷면은 연보라색의 내 아이폰12미니와
너무 잘 어울리고 있다.
그리고 소지품 적게 들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카드 수납 기능.
이렇게 안쪽까지 쭉 밀어넣으면
카드인지도 모르게 숨겨지지만
꺼내는데 어렵지도 않고 아주 편리하다.
그리고 아이폰 본품 자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얇은 두께.
폰케이스를 끼웠다고 둔탁해진 느낌이 전혀 없다.
얇고 가벼우면서 디자인도 예쁘고,
카드수납기능으로 유용하기까지 한데,
글루미즈 브랜드스토리를 보면
너무 감동적이다 ㅠㅠ
길냥이들 사료를 챙겨준 적 있던 한 사람으로서..
까만고양이에게 어른들이 가지던 편견이 생각나서
괜히 찡했다. ㅠㅠ
글루미즈
smartstore.korea-iphone.com
수 많은 폰케이스들 중에서도
아무거나 고르기보단,
내가 폰케이스 하나를 사면서 자동으로
후원도 할 수 있는 글루미즈 제품을 선택하면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