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수준기 설정 방법 수평 맞추기 편해요
사진을 촬영할 때 중요한 부분은 구도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수평입니다. 그래서 아이폰 카메라든, 일반 카메라든 격자를 설정하고 사용하는데요. 격자를 설정해도 야외의 밝은 곳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서 수평이 맞지 않을 때도 있고요. 아니면 손이 이상한지 분명 수평을 맞췄다 생각했는데 틀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또 사생활 보호필름을 사용하니 정면에서 볼 때는 괜찮은데 아래나 위로 볼 때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수평이 틀어지더라고요. 물론 촬영 후 수평을 조절할 수 있지만 그럼 어느 정도 크롭 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아쉬운 순간들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번에 ios17 업데이트 이후 수평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수준기라는 설정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설정하는지 어떤 것이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이폰 카메라 수준기로 수평 쉽게 맞추기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 생기는 가이드라인을 아이폰에서는 수준기라고 합니다. 수준기를 켜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갑니다.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가면 모든 앱들의 설정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카메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길 눌러서 들어가주세요.
여기에 보면 카메라와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격자는 기본으로 켜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수준기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여기의 스위치도 같이 켜주셔야 합니다.
아이폰 카메라 수준기를 켜고 나서 카메라에 들어가 봅니다. 그럼 가운데에 선이 생길 때도 있고 사라질 때도 있는데요. 수평이 안 맞을 때는 가운데가 기울여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요. 수평이 맞으면 가운데가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수평이 딱 맞습니다. 이때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이 수준기가 필요 없을 때는 사라지기도 하니 잘 봐두셔야 합니다.
카메라의 세로 모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폰 카메라 수준기가 생성이 되는데요. 역시나 가운데 선이 있고 수평이 안 맞을 때는 기울여져 있다가 수평이 맞으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확실히 수준기를 사용하니 수평을 맞추기가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편집해서 수평을 맞춰줘야 하는 일도 줄어들었고요. 이런 세밀한 부분이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오늘은 아이폰 카메라 수준기를 켜서 수평을 쉽게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수준기를 켜두면 가운데 가이드라인이 생기면서 훨씬 수평 잡기가 편해지고 후 편집에서 할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꼭 설정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