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심 로밍도깨비 eSIM 아이폰 이심 첫 사용 후기

로밍도깨비 e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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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편의성 ? 편해요.

가격 ? 저렴해요.

최종평 ? 좋아요.

세상이 좋아지긴했다.

해외여행 다니는 동안에 드디어 내가 상상했던 상품이 나왔다.

바로 물리적 유심 변경없은 유심 데이터로밍. 바로 eSIM (이심) 이였다.

어쩌면 당신의 해외여행 데이터는 공짜!?

rokebi.page.link

일단 스토어에서 로밍도깨비 어플을 다운로드 받았다.

4월 초 여행 계획이 있어서 미리 이심 데이터를 구매해뒀는데

원래도 다른것과 비교했을때 저렴한 가격인데 3월달 동안

로컬 eSIM 상품 구입하면 5% 할인을 또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홈페이지에 이런 이벤트가 종종있는 것 같으니

여행을 계획하고있다면 미리 구매를 해둬도 상관이없는 것 같다.

나는 일본 여행용으로 6일 여행 예정이라 7일 데이터 무제한으로 구매를 했다.

상품도 500M 소진 후 속도제어, 1GB 소진 후 속도제어, 2G 소진 후 속도제어 등

상품들로 본인 데이터 사용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고 금액도 상당히 저렴했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기도하고, 사진을 많이 보낼 예정이라

가장 용량이 많은 2G로 구매를 했다. 핫스팟 테더링도 완전 가능.

구매 후 메일로 QR이 오는데 아이폰 기준으로

1)설정- 2)셀룰러 - 3)eSIM추가 - 4)QR코드 사용

으로 쉽게 설정을 해 놓을 수 있다.

오랜만에 오사카, 갑니동!

유심을 빼고 끼고 할 필요없이, 한국에서 세팅해놓고

일본 도착하고나서 셀룰러 데이터만 변경해주면 끝이다.

메인은 꺼놓고 SIMs 에 메인을 끄고 여행용을 켜면 일본에서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여행용 이심이 켜져있어도 데이터 사용은 어짜피 되지 않는다.

원래 메인이 내가 사용하고 있는 KT에서

이심을 먼저 등록해놓은 여행용으로 변경하면 au / 메인 소프트뱅크로 변경이 된다.

입국심사할 때 필요한 QR코드를 캡쳐하긴했지만 입국심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핸드폰만 보고있었다. 주말 오전 비행기였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

일본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동일한 LTE망으로 속도도 빠르게 사용 할 수 있었고,

입국심사를 받을 때 사람이 몰려서 와이파이가 잘 안터진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내가 사용한 로밍도깨비 이심은 공항에서 느려지거나 끊기는게 없었다.

가족톡방에도 편하게 사진을 공유했다.

아무래도 사진사 겸, 가이드로 따라간거라그런지 이번에

엄마아빠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다.

우리 가족 톡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보다는 사진이 더 많았다.

해외나와서 이렇게 데이터 펑펑 써본거 정말 처음인 듯.

보통 여행 할 때 호텔와서 와이파이 사용하면서 보냈었는데

이동할때나 사진 보내고싶을 때 펑펑 썼다.

정말 간편하고 속도 빠른 이심.

로밍도깨비 덕분에 잘~ 사용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