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와 아이폰, PC 지원하는 무선 게임패드 샥스 SHAKS S6b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PC와 모바일 기기들을 이용해 다양하게 플레이를 할 것입니다. 저도 지금은 아이들 때문에 많이 하진 못하지만 PC, 아이폰, 아이패드, 몇몇 안드로이드까지 보유하고 있죠. 항상 게임 준비중! ㅎ
최근에는 통합형(?) 게임패드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필요에 따라 변경하면서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합니다. 생각해보면 기기만 다를 뿐 게임을 컨트롤 하는 조작은 거의 다 비슷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국내에서 제작한 샥스 SHAKS S6b 게임패드입니다.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아이폰 게임을 1대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죠.
제품구성



화이트 색상으로 부분부분 블랙이 합쳐져 깔끔한 인상입니다. 불이 들어오면 단순한 색상과는 다르게 LED의 블링블링한 느낌이 또 색달라요.
잡는 부분은 돌기가 있어 착 감기며, 묵직하지 않고 날렵하고 가볍습니다. 충전은 USB-C타입 포트를 통하며 유선 연결도 가능합니다.

SHAKS S6b 게임패드는 꽤나 많은 버튼과 조작부위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기본적인 2개의 스틱, D pad(십자키), Select, Start, ABXY키를 포함해서 Power, Back, Home. 후면에는 LR 버튼과 2개의 트리거 버튼, 매크로를 위한 M1, M2 버튼과 트리거 디테일 조절 스위치와 모드변경 스위치가 있죠.

몇가지 특징을 먼저 소개하자면, 우선 아날로그 스틱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은 높이가 4mm 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동봉된 6mm의 조금 더 높은 스틱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D PAD(십자키)도 교체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상하좌우 부분이 도드라진 키를 제공하고 있어 격투게임에 맞춰 변경하면 꿀입니다 :)

분리는 ‘툭’ 하면 빠지는 느낌으로 쉽게 가능한데요. 물론 조작에서 분리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6mm 스틱은 2mm차이지만 엄지손가락으로 아주 미세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스틱 교체형은 처음 써봤는데 이런 미세한 차이가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만족스러운 부분. 아날로그스틱은 일본의 ALPS (알프스). 정밀한 제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뻑뻑한 느낌없이 디테일한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특징은 트리거 단계 조절입니다. 트리거가 3단계별로 조절이 되며 후면에 트리거 조정 스위치가 있는데요. 스위치 별로 누르는 힘에 따른 입력 량(?)이 조절이 되며, 레이싱이나 FPS 같은 게임에 효율적으로, 트리거 압력의 세부 디테일이냐 또는 빠른 입력이냐 등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연결 및 매핑


후면의 연결 스위치를 변경해서 기기별로 연결해 이용하면되는데요. 특히 안드로이드로 이용할 경우, 기본 게임조작 모드와 매핑 모드. 2가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설정하기
앱이 필요한데요. 샥스 게임허브라는 앱입니다. 다운받고, 기기를 연결하게 되면 매크로설정, 트리거 보정 등. 게임패드의 디테일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필수 설치 앱이라고 보시면 되요 :)

한 번 세팅하면 기기에 세팅이 되는 개념이라 ios는 비록 앱지원이 되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를 통해 세팅을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조금 아쉽지만 다행이 부분.
특히 안드로이드에서는 매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게임패드 지원하지 않는 게임을 패드 신호와 연결시켜서 SHAKS S6b류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것 또한 샥스 게임허브를 통해 세팅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기의 스위치를 오른쪽 끝으로 전환시켜줘야 하죠. 안드로이드 매핑 모드가 따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연결후 게임허브가 켜진 상태로 특정 게임에 들어가면 그 게임에 맞는 조작을 SHAKS S6b와 매핑하게 됩니다. 인기 있는 게임들은 이미 키매핑 프리셋 설정이 되어 있어요. 쿠키런 같은 경우, 따로 세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점프와 슬라이딩 위치에 매핑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게임을 즐기면 되죠 :)
IOS 연결

IOS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후면 스위치를 ios로 전환하고, start+select 를 길게 눌러주면 대기상태가 되며, 아이패드 블루투스 연결에서 xbox controller를 선택하면서 연결하게 됩니다.
L,R키를 통해 홈화면 전환도 가능하고, 스틱이나 트리거를 통해 앱 선택도 가능해요. 연결이 깔끔하고 조작도 부드럽습니다 :)


디아블로 이모탈 플레이 입니다. 딜레이 문제 없이 자유자재로 조작이 되며, 진동도 잘 느껴집니다. 역시 게임은 패드가 좋아요.
PC 연결과 스팀플레이

PC 역시 블루투스 연결을 하게 됩니다. 후면 스위치는 PC. 동일한 방법으로 연결!
기기별로 연결방법이 따로 놀지 않고 한가지 방법이라는 게 좋았습니다. 스위치 변경, 셀렉트+스타트. 순서죠.


파이널 판타지 7 인터그레이드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LR 버튼과 ABXY 버튼을 조합해서 전투를 하는 게임이죠. 동시 입력도 필요하며, 연타가 많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SHAKS S6b에서 원할하며, 버튼이 부드럽게 둥글고 손가락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LED와 투명 버튼의 조합으로 영롱하고 블링블링한 느낌도 좋아요 :)
마치며

여기까지 샥스 SHAKS S6b 게임패드 후기였습니다.
매크로 기능과 디테일한 트리거. ALPS 스틱의 조작성, IOS, PC, 안드로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연결. 그리고 예쁜 디자인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패드 지원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게임을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매핑기능을 통해 게임패드이용이 가능하니 특히 인기가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