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용량 절약, 저전력모드 설정 및 제어센터 추가방법
아이폰 배터리 용량 절약, 저전력모드 설정 및 제어센터 추가방법
스마트폰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용량이 결정되어 있는데요. 보통 갤럭시와 아이뻐를 비교하면 갤럭시가 동일한 사이즈에서 1.3~1.5배 정도 더 많은 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최적화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세서, GPU의 전성비 차이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잡고 있는 경우 불안할때가 있죠. 바로 배터리 용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입니다. 집이고 사무실이라면 간단하게 충전기에 연결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당장 충전기에 꼽을 수 없는 경우라면 아이폰 배터리 절약을 해야합니다. 방법은 간단하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그게 저전력 모드 입니다. 저전력 모드는 말그대로 같은 일을 위해서 전력의 효율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아이폰에만 있는게 아니라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파워세이빙을 위해서 저전력 모드가 실행이 되는데요. 비슷한 원리 입니다.
저전력 모드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배터리 용량 절약을 위해서 기능 제한이나 퍼포먼스 제한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배터리 소모가 일어나는곳이 어디일까요? 디스플레이 밝기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소모하는 전력은 스마트폰의 50%에 이를정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제한 합니다.
프로세서의 클럭도 제한을 합니다. 프로세서를 제한하지 않은 경우 같은 일을 할때 맥스 클럭으로 합니다. 하지만 조금 늦어지더라도 클럭을 제한하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전류를 제어가되며 전력이 함께 제한이 됩니다. 프로세서의 퍼포먼스를 제한하기 때문에 저전력모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폰 저전력모드 활성화는 항상 사용하는게 아닌 배터리 용량이 20~3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당장 사용할 수 없을때 한시적으로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저전력모드를 항시 활성화해서 사용한다면 200km까지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구입했는데 60km 속도를 제한해서 사용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저전력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에어드롭같은 기능도 제한이 되며 5G 모뎀 퍼포먼스도 줄이기 때문에 영상 시청을 하는 경우 화질 저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저전력 모드 설정은 <설정 - 배터리>에서 활성화 해주면 됩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일부 기능 사용을 제한하기 때문에 사용자다 해당 모드가 켜있다는걸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전력 모드가 켜지면 우측 상단의 배터리 게이지가 노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최신형 아이뻐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느리거나 일부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해당 모드가 켜져있는지 배터리 게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배터리 용량이 80% 이상 충전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 되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잦은 충전을 할 수 없는 유저라면 저전력 모드를 자동화 기능을 이용해서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어센터를 활용하는걸 저는 추천을 하는데요. 제어센터를 자주 이용하면서 배터리 절약 습관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저전력모드 바로가기 버튼은 <설정 - 제어센터>에서 항목을 추가하면 됩니다. 제어센터에 바로설정 등록을 해두면 해당 모드를 이용할때 접근성이 편해집니다.
유저들이라면 배터리 용량 절약을 위한 습관도 있는데요. 아이뻐의 디스플레이 밝기 입니다. 보통은 50% 미만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정말 밝은 외부에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때 100%로 사용하는것 빼곤 50% 미만으로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이것만으로도 용량이 20~30% 늘어나는 습관이 길러집니다. 또한 사요하지 않을때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꺼두세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실시간으로 주변 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 불필요한 전력소모만 일으키게 됩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