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기화 방법 공장 출고 상태로 1분 컷

스마트폰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이유로 초기화가 이뤄져야 할 때가 종종 있다. iOS 17 업데이트 후 충돌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을 중고 판매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 단말기를 자주 교체하는 게 아니라면 어디서부터 진행을 해야할 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공장 출고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아이폰 초기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본다.


한동안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 오신 분들은 애플 환경이 꽤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10년 정도 전이야 아이튠즈로 연결해 복원 - 초기화 - 복구를 해야 했지만 지난 몇 년부터는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설정 앱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초기화를 진행하고 싶다면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으로 들어가자.

그럼 새로운 iPhone 준비하기 창과 함께 재설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준비하기를 선택하면 설정을 지우기 전 백업을 먼저 진행하게 된다. 공장 초기화를 위해서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해주자.

혹여 네트워크나 키보드, 홈 화면 레이아웃 등의 재설정이 필요한 경우라면 아이폰 초기화를 거칠 필요 없이 그냥 재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완전히 삭제하는 게 아닌, 일부분의 설정들을 처음으로 돌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와이파이 연결이 문제거나 혹은 키보드가 입력되지 않는 상황 등에서는 데이터 모두 초기화하는 방법보다 나을 수 있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하면 '이 iPhone 지우기' 항목으로 이동한다. 삭제되는 앱 및 데이터 용량, 애플 ID, 나의 찾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말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부터 아이디, 찾기 등의 데이터가 지워지게 된다. 참고로 iOS15부터는 초기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Apple ID 암호를 입력하면 애플계정, 나의찾기, 애플지갑까지도 한번에 삭제 - 공초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전처럼 애플 계정 로그아웃이나 나의 찾기를 끄는 등의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도중 오류 발생으로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백업의 경우 별도로 아이튠즈를 통해 유선으로 백업을 해둔 게 아니라면, 백업하는 과정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진행할 수도 있다. 다양한 백업툴이 있지만 iOS에서는 가장 안정적이면서 간편한 아이클라우드로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앱 데이터부터 연락처/ 문자를 그대로 복구해주기 때문이다.

이후 iPhone 잠금 해제 시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재부팅이 이뤄지며 공장 초기화가 이뤄지는 것처럼 출하 상태로 정보가 모두 삭제가 이뤄진다. 도중에 배터리가 없어 실패할 수도 있으니 배터리가 넉넉한 상태 혹은 충전을 하면서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그럼 화면이 꺼지면서 애플 로고와 함께 부팅 창으로 넘어간다. 내부에 저장되었던 데이터 양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시간 정도면 데이터들이 모두 삭제된다.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것 같아도 신경쓰지 않고 두면 초기 구매했던 것처럼 안녕하세요 문구가 반겨준다.
이렇게 아이폰 초기화 방법 중 가장 간편한 재설정 과정을 소개해봤다. DFU 모드나 아이튠즈와 같은 방법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되겠으며, 공장초기화 전 주의할 점은 백업이 되어 있는 지, 잔여 배터리가 충분한지만 확인해두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