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9일 미국시황 정리 (#유틸리티업종강세, 화웨이 반도체 구매제한조치, 아이폰 중국내 출하량 반전 3월 12% 증가)

5월 9일 미국시황 정리(현지시간 5/8)

​𝟭. 주요이슈

▶ 유틸리티 업종 강세 : S&P500 가장 큰 상승폭으로 전기, 물, 가스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시장 주도주가 바뀌는 모습인지 관심파악

▶ 테슬라 FSD 사기혐의 조사 : 정부승소가능성 낮을것으로 예상

▶ 미국 화웨이 상대로 인텔, 퀄컴 구매제한 허가 취소 조치

▶ 애플 아이폰 중국내 출하량 반전 '3월 12%증가"

𝟮. 주요기업 이슈

우버 -𝟱.𝟳% 예상밖 적자,비실현 투자손실

테슬라 -𝟭.𝟳% 오토파일럿 조사확대

인텔 -𝟮.𝟮% 중국 반도체 라이선스 화웨이 구매제한 조치

ARM홀딩스 -𝟭.𝟲%(-𝟲.𝟲%) 양호한 실적 가이던스 하회

쇼피파이 -𝟭𝟴.𝟲% 소비둔화 영향, 전망 악화

쿠팡 -𝟵.𝟯% 7분기만에 적자, 파페치 인수 역효과

레딧 +𝟰.𝟬% 1분기 예상 상회, 광고강세

리프트 +𝟳.𝟭𝟭% 2분기 전망 상회, 매출 호조

아리스타네트워스 +𝟲.𝟱% 1분기 EPS 1.99 어닝서프라이즈

뉴욕타임즈 +𝟯.𝟮% 구독+21만명, 이익 +41%

𝟑. Fed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 총재

"인플레이션 2% 향한다는 확신까지 현재 정책 유지 필요"

"정책 정해진 경로 없어 건전성 유지하면 2% 회복 낙관"

나스닥종합지수 16302.76 (-0.18%, pre --)

S&P 500 5187.67 (0.00%, pre --)

다우존스 39056.39 (+0.44%, pre --)

온 세미컨덕터 70.67 (-0.17%, pre -0.81%)

마이크로소프트 410.54 (+0.29%, pre -0.18%)

애플 182.74 (+0.19%, pre -0.10%)

엔비디아 904.12 (-0.16%, pre -0.58%)

테슬라 174.72 (-1.74%, pre -0.31%)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9 Bloomberg>

1) ECB 홀츠만, ‘달러 가진 연준은 고릴라’

로버트 홀츠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달러 덕분에 연준 영향력이 워낙 커져서 정책입안자들이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어느 정도 우리의 지표와 정책 결정은 당연히 연준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며, “우리는 진공 상태에 있지 않다. 달러를 갖고 있는 연준은 비유적으로 말하면 방안에 있는 고릴라”라고 언급. 너무나 명백한 문제지만 아무도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뜻. ECB가 6월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경우 당분간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연준과 통화정책 격차가 좀 더 벌어질 수 있음. 대표적 매파인 홀츠만은 6월에 인하를 하더라도 다음 스텝을 너무 서둘러선 안 된다며, 7월 인하에는 부정적임을 시사

2) 콜린스 연은 총재, ‘2% 물가 목표 달성에 시간 더 걸릴 수도’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수요를 억제하고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유지해야 할 수 있음을 시사. 그는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 개선세가 부진하다며 이같은 요철 현상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향한 지속 가능한 경로를 유지하려면 경제 성장세가 더 느려져야 한다고 주장. 금리 인하 예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최근 지표를 보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언급. “지금은 (인플레이션) 진전에 시간이 걸리고 계속 고르지 않을 것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음

3) 쿡 연준 이사, ‘사모 신용, 금융시스템에 과도한 리스크 아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비은행권 투자 회사들의 대출 증가가 주목할 만한 현상이긴 하지만, 금융 시스템에 과도한 리스크를 초래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평가. 그는 “사모 신용의 증가가 금융 시스템의 회복력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사모 신용 펀드는 기업 대출의 가장 위험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펀딩런(funding run)에 덜 취약하다고 진단. 연준 내 금융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쿡은 작년 지역은행 3곳이 무너진 이후 예금 변동성이 안정을 되찾았고 은행 수익성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설명

4) 스웨덴 중앙은행, 2016년 이래 첫 금리 인하 단행

스웨덴 중앙은행(Riksbank)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 유럽중앙은행(ECB)보다 먼저 금리를 내림에 따라 스웨덴 크로나는 유로화 대비 0.6% 가량 약세를 보여 지난 4월 기록했던 연저점에 근접. 침체에 시달리는 스웨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책금리를 3.75%로 25bp 인하하고, 하반기에도 2차례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스웨덴은 스위스 다음으로 포스트 팬데믹 통화정책 완화를 시작한 두번째 선진국이 되었음. 에릭 테딘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는 “우리는 먼 길을 왔지만, 항상 경계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물리쳤다고 절대 말하진 않겠다”며, “독립적으로 행동할 여지가 있으며, 인플레이션 2% 달성이 우리의 임무이기 때문에 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

5) 우에다 총재, 엔저발언 수위 높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난 지 하루 만에 초엔저 현상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였지만 트레이더들은 엔화 매도를 지속해 달러-엔 환율이 155엔선을 다시 넘어섰음. 우에다 총재는 “급격하고 일방적인 엔화 약세는 불확실성을 높이고 일본 경제에 부정적이며, 예를 들어 기업의 사업 계획 수립을 어렵게 하는 등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 따라서 환율 움직임이 일본의 물가 추세에 영향을 미칠 경우 중앙은행이 조치를 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음. 구체적으로 인플레이션 전망의 상방 리스크가 커질 경우 BOJ가 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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