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데이터 사용량 경고 알림 설정하기, My Data Manager VPN 무료 앱

안녕하세요,

IT 크리에이터 poundcake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의 무제한 요금제를 선호하고 있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7GB 후 1Mbps 속도 제한'과 같은 플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금제들은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사용량이 소진되면 1Mbps로 속도가 떨어져, 유튜브 시청이나 웹 검색에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이러한 데이터 한도에 대해 알림을 주는 기능이 내장되어있는 반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시스템 내에서 이러한 사용량 관리 기능이 부재하여 관리가 어려운 편인데요. 이럴 땐 'My Data Manager VPN 보안' 앱이 해결책이 됩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월별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설정하고, 그 한도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My Data Manager

아이폰 데이터 경고 알림 설정

앱스토어에서 My Data Manager VPN 보안을 검색한 후에 설치합니다.

앱을 실행할 때 'VPN 구성을 추가하겠다'는 알림이 표시되는데, My Data Manager 앱이 VPN을 이용해 사용자의 네트워크(셀룰러 데이터, 와이파이 등)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와이파이, 셀룰러, 로밍과 같이 네트워크 분류별로 데이터 사용량 통계 기능을 제공합니다.

VPN 구성을 마친 후에,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량을 설정하기 위해 오른쪽 하단의 '설정'을 누른 후 '내 플랜'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개인 요금제 설정하기'를 선택하고, 요금제에 맞는 데이터 제한량을 입력합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데이터 한도의 90%를 사용했을 때, 모두 소진했을 때 알림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인 데이터 경고를 받고 싶다면 '맞춤 알람 설정하기'를 눌러 원하는 값을 입력해주면 됩니다.

또한, 하단의 '데이터 사용량' 탭과 '기록' 탭에서 일, 월, 전체 이력 별로 데이터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셀룰러 - 와이파이

변경 시 인터넷 안될 때

만약 셀룰러와 와이파이간 네트워크가 전환될 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뜨면, VPN을 수동으로 재활성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