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케 숄더 스트랩 포레스트와 교체용 버클베이스 내돈내산 (카메라,아이폰 스트랩)

메라용 스트랩을 찾는다면 정배는 픽디자인이다.

가장 인지도가 높고 앵커 구조도 견고하다.

대안이 필요하다면 링케 스트랩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가격은 픽디자인보다 저렴하지만 스트랩 종류는 훨씬 다양하다.

일전에 이미 링케 핸드 스트랩 사용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컬러의 숄더스트랩과 교체용 버클베이스를 추가 구매해봤다.

링케 '포레스트' 숄더 스트랩 & 버클베이스 내돈내산 사용기

링케 핸드 스크랩 '카모'를 구매하여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

사용한지는 약 일년정도 되었는데 최근 대형사고가 날 뻔 했다.

해외여행 중 카메라와 스트랩이 연결된 버클베이스가 끊어져버린 것이다.

다행히 카메라를 양손으로 파지하고 있어 추락하진 않았지만 자칫 카메라가 심하게 파손될 뻔 했다.

앵커 시스템의 내구도가 높다고 알려진 픽디자인 커프로 스트랩을 갈아탈까 했다.

하지만 기존 구매해 둔 링케 스트랩 디자인이 만족스러웠기에, 버클베이스를 추가 구매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버클 베이스는 2개 한세트로 가격은 2천원이다.

매우 저렴하다.

여분으로 3세트를 구매했는데 보편적인 연결용 끈과 사양은 동일하다.

이번에 자세히 살펴보니 확실히 고중량을 지지하기에는 끈 두께가 얇아 보인다.

링케도 버클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연결 끈 교체는 매우 간단하다.

푸쉬버튼을 눌러 스트랩과 버클을 분리한 뒤 신규 버클을 삽입해주기만 하면 된다.

만약 링케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거나 구매할 예정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버클의 연결 끈이 해진 느낌이 든다면 즉시 교체해줘야 한다.

픽디자인 제품은 연결끈의 내부/외부 실의 색이 달라 교체시기를 짐작할 수 있지만 링케는 그렇지 않다.(그레이 단색)

버클베이스만 구매하기 아쉬워 숄더 스트랩도 함께 담아봤다.

컬러는 다양한 색상 중 새롭게 출시된 '포레스트'로 택했다.

확실히 링케 스트랩의 재질이나 디자인은 만족스럽다.

그라데이션된 그린 컬러 색감이 무난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플하지만 기존 카메라에 사용되는 스트랩과는 차별된다.(좋은 쪽으로)

핸드 스트랩과 달리 두 개의 버클이 사용되었다.

무게 분산이 양쪽으로 되므로 카메라에 사용하기에는 핸드보다 숄더 스트랩쪽이 더 나을 듯 하다.

길이는 핸드스트랩의 두 배 수준이다.

숄더에 매기에 적절하지만 넥 스트랩으로도 활용 가능한 길이감이다.

핸드 스트랩에 숄더 스트랩까지 추가하니 링케의 버클시스템이 더 빛을 발한다.

카메라 양쪽에 버클베이스만 묶어두고 필요에 따라 핸드스트랩이나 숄더스트랩만 교체하며 쓸 수 있다.

빠르게 스왑 가능한 장점이 크다.

카모 패턴의 핸드스트랩과 포레스트 그린 숄더스트랩을 나란히 비교해봤다.

두 제품의 패턴, 컬러감 모두 훌륭하다.

만원이하의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필자는 별도의 카메라 백을 항상 소지해서 핸드스트랩을 더 많이 쓰지만 숄더타입도 정을 붙여봐야겠다.

계속 강조하지만, 링케 스트랩 디자인에 픽디자인 앵커 조합이면 천상계이지 않을까?

링케의 버클 베이스 끈 두께 조절이 시급하다.

링케에서 출시한 포레스트 그린 숄더스트랩과 교체용 버클베이스 후기를 작성해봤다.

요약하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스트랩이다.

다만 연결되는 버클베이스의 내구도는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무거운 카메라 용도로 쓴다면 필자처럼 버클베이스를 자주 교체해주거나 픽디자인 제품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른 제품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줄인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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