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문자 안읽은 메시지 모두 읽기 숫자 없애기 오류 해결
아이폰 문자 안읽은 메시지 모두 읽기 숫자 없애기 오류 해결
글/사진 : 곰T
보통 사람들은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다' 라고 느끼면 더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애플 제품에 주로 통용된다. 왜 그런 것일까? 대체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아니기도 한데 말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에서는 느끼거나 사용할 수 없는 기능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단순히 애플 로고가 예뻐서일 수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문자 안읽은 메시지 모두 읽기 숫자 없애기 오류 해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 메시지 앱의 숫자의 뜻와 오류 원인
2. 아이폰 메세지 앱 내 설정 방법
3. 그래도 숫자가 남아 있다면
1. 메시지 앱의 숫자의 뜻와 오류 원인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말 그대로 기기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iOS나 Android 모두 메세지 앱을 통해 문자(SMS 또는 MMS)를 확인한다. 이것은 기본 어플리케이션이며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이 초기화를 거쳐도 즉시 쓸 수 있다. 그런데 아이폰을 쓰다 보면 켜켜이 쌓이는 숫자 때문에 새로운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따른다. 게다가 다 읽었는데도 남아 있는 숫자 배지 때문에 신경이 쓰일 때가 있다. 분명 읽었는데 왜 숫자가 남아 있는 걸까? 명백한 오류다.
1) 아이폰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꼬임
2) 백업 복원 과정에서의 오류
3) iOS 자체의 버그(bug)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위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에러 또는 오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는 어렵다. 어떤 '과정' 속에서 설정이 꼬였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정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2. 아이폰 메세지 앱 내 설정 방법
이 글은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1) 메세지 앱 내에서 '모두 읽기' 항목 선택
2) 시리(Siri)를 이용하는 방법
첫번째 방법으로 해결이 됐다면 두 번째는 무시해도 된다. 2번을 쓰게 되는 이유는 모두 읽음 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오류 때문이다.
Message 앱 안에서 처리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i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세로 점 3개 버튼이 <관리> 항목 안에 들어갔다. 여러분의 iOS 버전이 내것과 다르다면 점 세개 버튼을 찾아보자. 거기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1) 메시지 앱 실행
2) 좌측 상단 <관리> 선택
3) <메시지 선택> - <모두 읽기>
어떤가. 숫자가 사라지고 모든 문자 텍스트 항목이 읽음으로 바뀌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다음 방법을 쓰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또다른 수단이 있지만 직접 해 보니 시리(Siri)를 이용하는 것이 깔끔했다.
3. 그래도 숫자가 남아 있다면
1) Siri 호출
2) "안 읽은 메세지 읽어줘" 라고 명령
3) "답장할까요?" 라는 물음에 "아니"
4) 모든 문자 읽을 때 까지 위 과정 반복
놀랍게도 시리에게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키가 있었다. 천천히 위 과정으로 처리를 해 보라. 거짓말같이 숫자가 사라질 것이다.
Siri를 실행(호출)하면 위와 같이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활성화 된다. 이 상태에서 직접 음성으로 명령을 하자. "읽지 않은 메시지를 읽어줘!" 라고.
읽음 처리 되지 않은 오류 텍스트의 갯수를 알려준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내용을 읽는다.
답장할까요? 라는 물음에는 "아니"라고 답하자.
간혹 내용이 참 긴 문자가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시리가 모두 읽을 때 까지 기다리자. 그동안 다른 일을 해도 무방하다. 단, 아이폰은 지금 이 순간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하자.
점점 숫자가 사라지고 있다.
이렇게 변했다. 고질적인 오류는 이렇게 해결되었다. 보기에도 좋고 이제 새로운 문자가 왔을 때 숫자로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 자, 여기까지 아이폰 문자 안읽은 메시지 모두 읽기 숫자 없애기 오류 해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