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pro 프로 VS 아이폰14, 15보다 나을까? (ft.할인꿀팁)

안녕하세요. 테크 인플루언서 뮤트라고 합니다. 오늘은 구형 모델이지만,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 14 pro 프로 및 기본형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특히 저는 신형, 구형 가릴 것없이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있답니다.

새로운 iPhone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필자는 15 시리즈도 2개 구입하여 (해외판) 9월말부터 줄곧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많이 받게 되는 질문이 있으니, 굳이 신상 기기를 구입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테크 디바이스는 가격대가 비쌀수록 좋다. 하지만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 자체는 더이상 혁신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이 성장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구형 모델을 리뷰해드리려 한다.

특히 이보다 구형인 13시리즈와 신형 15시리즈까지 모두 구입,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iPhone 기기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여러분들에게 디테일한 비교, 사용리뷰를 설명해드릴 수 있을 듯 하다.

우선 이번 시리즈 중 아이폰 14 프로 pro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신형에서는 티타늄 바디로 바뀌었다.), 기본형 모델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되어 있다. 각각의 장단점은 비교적 뚜렷한 편인데, 스테인리스 스틸은 유광 느낌이라 고급감이 살아 있는 반면 알루미늄은 무광이다. 대신 무게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비교적 무겁다.

폼펙터 디자인은 꽤나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 기본형은 듀얼 카메라, 하이엔드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후면의 느낌이 다르며, 전면부 역시 다이나믹 아일랜드(펀치홀 디스프레이) 탑재 여부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디테일한 외관 차이점은 조금 이따가 짚어볼 것이므로 이 정도로 제쳐두고 실제 차이를 알아보자.

성능은 둘 다 뛰어나다

기본형은 A15 바이오닉칩이, 하이엔드형에는 A16 바이오닉칩이 탑재되었다. 칩셋 성능의 차이는 아주 크지는 않지만 소폭 존재하는 편이다. 모두 대만 TSMC에서 생산하였으며, 4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칩셋 세대 차이가 있더라도 구형칩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애플의 칩셋은 이미 경쟁사보다 1~2년 가량 앞선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고성능 게이밍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다.

즉 게이밍 자체의 성능으로 본다면 하이엔드가 소폭 앞서지만, 기본형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진과 같이 기본형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플레이를 최적화된 속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레임 역시 50~60정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오히려 성능에서는 3나노로 설계된 A17 칩의 성능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많을 정도다.

하이엔드, 혁신이 담기다

이번 15프로가 공개되었을 때,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이유는 티타늄 프레임을 제외한다면 대대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보긴 어려운 까닭이다. 실제로 오히려 구형 모델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할 정도다. (거기다 배터리 광탈, 발열 이슈까지 악재다.)

그만큼 아이폰 14 pro 하이엔드 모델에는 혁신적인 기능이 꽤 많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다만 기본형은 차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