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 사진 한가득인 8월 5주차 주간일기 아이폰 일상

요즘 빠져버린 토리! 진드기 방지 목걸이 차구 뽈뽈뽈 걸어 다니는 사진 뜰 때마다 정말 미치겠다ㅜ

게다가 사랑받는 갱얼쥐 특유의 저 흰자 표정! 매력 터져

갑자기 회사가 시끌해서 봤더니ㅜ 구조 된 새끼냥이가 왔다. 병원 데려가려구 다른 분들이 준비하는 중에 너무 귀여워서 찰칵! 오늘 엘베에서 다른 층 사우분이 ㅋㅋ 사무실에 고양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비 그치면 오니까 구경 오라고 했는데 진심인데 누구신지 몰라서 초대를 할 수가 없네^^;;

하 진짜 너무 작고 소듕한 애긴데ㅜ

병원 갔다가 일주일 동안은 출퇴근 하게 된 냥이.. 사료수저되서 꽃길만 걷자

오랜만에 명절에 집에 갈 예정인데(코로나 이후 처음) 우리집 갱얼쥐 주려구 샀다.. 마르디 미크르디 쥬디❤️

날씨 좋은 토요일.

더 즐길걸 피곤해서 급 귀가한거 너무 후회된다. 유일하게 행복한 요일 토요일

이번주는 몬엑 콘서트 주간 이었는데.. 우리 셔누 군대 가서 누나가 티켓팅 시간을 싹 잊어버린거 있즤..? 나 234567기 몬베베인데 온라인 콘마져도 놓치다니

일욜 공연 직전이 온라인 있는거 알아서ㅜ 그냥 트위터로 사진만 봤는데.. 애들 정말 나이들고 연차 쌓일 수록 멋있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을 지경이다.

난 그렇게 무언갈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 물론 버는 돈의 액수가 다르긴 하지^*^

그냥 결론: 내새끼들 최고다 이거에요

환승연애2 과몰입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뱀뱀 멘트. 이건 내 인생에도 적용이 가능한거 같은데, 요즘 약간 다 틀려먹은 기분이다. 기분이 아니라 현실일지도.

내가 이렇게 별로인가? 라고 느끼는 사람은 곁에 두지 말라는데 지금 나와 관계된 80%이상이 나에게 그런 존재면 어또케 해야하는 걸까?

증말 어렵다 인생. 얼레벌레 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