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츠 잠실 : 아이폰11 배터리교환 가격 오르기전에 다녀옴

문정역에 있는 앙츠 잠실점에서 아이폰 배터리 교환하고 온 썰

두 번 간거 안비밀

아이폰 배터리 교환 가격이 3만원 이상 오른다고 해서 미리 다녀왔다.

원래 수리비가 만원정도 좀 더 저렴한 잠실 애플스토어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교통비, 기다릴때 카페가는 비용 생각하면 만원 더 내는게 나은 것 같아 사무실 근처의 앙츠로 감.

잠실점이래서 잠실 근처인줄 알았는데 문정역에 있을줄이야

위치가 살짝 헷갈릴 수 있다. 테라타워1 A동 (법원쪽 건물)에 위치해있고

1층 이차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에스켤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앙츠가 딱 보인다.

자, 한번 찾아볼까? 했는데 바로 옆에있어서 당황 ㅋㅋㅋ

분명히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 에어팟이 충전이 잘 안되는거같아서 예약 두개한다는게 날짜 다르게해서 두 번 감.

에어팟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안된거 빼고는 이상 없다고 해서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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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고객지원에서 로그인 후 예약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다.

지역 지정이 가능하니 움직일 수 있는 지점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취소도 은근 잦은 것 같다.

(여기 잠실점 2월 초에 했다 취소한사람 여기요)

아이폰 11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79,200원 (애플스토어)

앙츠는 89,100원 / 유베이스도 비슷한 금액

만원이 좀 덜 되게 차이가 난다.

지점, 시간을 고르면 예약 메일이 바로 슝~ 날아온다.

2월 초였는데도 벌써부터 일주일 예약이 꽉꽉 차있어서 교환 못할까봐 조마조마했음.

배터리 효율이 76%여서 외부 활동 할때는 배터리 들고다녔는데 1년 정도 더 사용하려고 교환하는것이 옳은가도 생각했지만

우선 가보자 싶어서 예약.

핸드폰에 물리적 손상이 가해져 있으면(액정파손 등) 교환이 어차피 안되기때문에..

애케플도 안했는데 4년차 잘 사용하고있는 나의 아이폰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 전부 백업시켜두고

나의 아이폰 찾기는 끄고 가져감.

혹시 모르니 애플 아이디/비밀번호는 꼭 챙겨가야한다.

핸드폰이 오래되서 업데이트는 아직 안했는데 업데이트는 필수는 아닌거같다.

혹시 데이터가 날아갔을 때 업데이트 버전이 맞아야 에러가 없다고 하니 이건 선택사항인듯.

휴대폰 번호로 접수 후 예약자 이름을 불러주시고 수리하고싶은 내용을 말씀드린다.

핸드폰 10분정도 점검 후 교체 가능하다고 해 주셨고 60~90분정도 교체에 소요되니 자리 이동했다 다시오라고 함.

애플스토어는 이메일이 오는것같은데 앙츠는 메일같은거 안보내준다고해서 90분 시간 맞춰서 감.

끝나면 휴대폰 이상없음 확인 해 주시고 결제를 한다.

결제 후 영수증과 수리내역서 같이 주심.

나는 카드 두개로 나눠결제해서 영수증 금액이 적은데 최종 금액은 89,100원이다.

배터리 교체하고 났더니 배터리가 10%미만이라 (새제품이라 그렇다고 함) 얼른 사무실 들어가서 충전했다.

아이폰 14프로로 바꾸고 싶었지만 큰돈 들이기 아직 좀 아쉬우니 나랑 좀만 더 같이있자 :)

배터리 교체 가격은 3월부터 오른다고하니 얼른 더 늦기전에 급하신분들 다녀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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