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세대 배터리 교체 (애케플 X)

2023년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교체를 하려고 했으나 80%미만은 교체를 안 해줘서

결국 못 갈았다.

사설 대리점은 애초에 고민대상에 끼지도 않았다.

자가 수리키트가 애플에 정식으로 팔긴 하지만 내 똥손으로 갈다간 폰을 아예 박살 날 거같으니...

애플케어만료일쯤 교체해야겠다 했는데 하필 코로나로 자가격리 해야했을때 외출 동선은 파악하지 않지만 코로나가 심할때였어서 애플케어를 쓰지 못하고 기간이 끝났다. 그러고 계속 쓰다가 드디어? 79%가 됬다.

사실 충전기 수시로 꽃으면 아직은 더 쓸 만 하기도 한데

여행이 아니여도 평범한 외출 (시내나가서 카페, 다이소, 올영만 들리는데도 배터리가 순삭이었다.)만 하는데도 배터리가 녹아내리는 기분이라 다녀왔다.

역시나 예약을 하지 않으면 엄청 기다릴 수 도 있어서 미리 위니아에이드에 예약하고 다녀왔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예약하고 미리 할 일은 애플 계정 아이디, 비밀번호 알아두기, 폰 백업하기 (배터리 갈면서 초기화 될 수도 있다고 하셨고 서명을 받았다. 그치만 다행히 무사했다.)

따로 전화 안해보고 갔는데 배터리 재고가 있어서 한시간쯤 후에 오라고 하셨고 블로그 후기들 보고 전자기기 하나도 없이 가면 심심하다는 글이 많아서 패드를 들고 이디야에 가서 먹을거 먹고 마시고 유튜브도 보다가 다시 위니아 에이드 들어가니까 다 됬다고 주셨다.

비용은 애플케어 없이 교체하면 10만 6천원이라 결제하고 왔다.

배터리도 갈았고 좀 더 써보자~!

첫 아이폰이기도 하고 사실 카메라 성능은 좀 맘에 들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