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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빈 공간 차단하는거죠. 항상 명심해야하는게 나에게 빈곳이 있다고 자신을 낮추지 마요. 그럴수록 더 꼼꼼하게 봐서 좋은 사람 만나세요. 나에게는 기둥이 없기 때문에 아닐 때는 바로 뒤돌아 나와야 된다는 것도 명심하며 사시고요. 힘든 세월 잘 커줘서 너무 대견합니다. 조실 부모 해서 힘들게 자란 울 엄마 보는 갓 같아요. 항상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었다고. 그시절 서울대 나온 상사가 책 읽고 공부하라고 항상 격려해 줬다고.옆에서 조언해주는 사람중에 바른 조언을 고를 눈만 있다면 님의 부재는 잘 채워질거에요.요새는 전문가들 많으니 도움 받으면 됩니다.아빠없이 자란 가정을 보면 딸이 남자를 너무 좋아하거나(정확히 말하면 없이 못사는) 아예 극도로 혐오를 하거나 둘중 하나더라구요 중심점을 잘 잡아 앞으로도 바르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