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이나피 스티커 01 : 아이폰 13프로 구입, 귀여워서 대만족!!!

아이폰6를 시작으로

6S → X → XS

어쩌다 보니 계속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요~

이번엔 남편이 쓰던 13프로를

물려받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남편은 15 프로 맥스로..

저는 기계 욕심은 없어서 새로 사고 싶진 않았고,

아이들 사진은 잘 찍어주고 싶어서

마이그레이션으로 데이터만 옮겨서

13프로를 쓰기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폰 케이스를 남편 꺼 그대로 쓰다 보니

계속 남편 폰을 만지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

비밀번호도 남편 꺼 누르게 되는 것이...

익숙함이 이렇게 무서울 일....??

평소에 폰 케이스는 알리익스프레스나

세일하는 저렴한 제품을 사는 편이라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편인데...

남편은 정품 케이스만 ㅋㅋ

쳇!

아무튼 폰은 공짜폰 느낌이니까(?)

케이스라도 좋은 걸,

아니 비싼 걸 사볼까 싶은 마음이 샘솟더라고요 ㅋㅋ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우연히 지인이 구입한 걸 봤는데

그때부터 예뻐 보이는 거예요!

아른아른..

알리에서 30개는 살 수 있는 가격이지만 ㅋㅋ

하나를 오래 쓰자 싶어서

정말 큰맘 먹고 구입했어요!

카카오 페이로 구입하고 할인받아서 5만 원대로 겟!

하지만 알리에서... 남편 몰래 케이스 2개 구입 ㅋㅋ

알리에서 사면 실리콘 케이스 퀄이 복불복인데,

이날은 좀 실패한 듯 ㅠ

한국 사람들 리뷰가 많아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얇아서 실망ㅠㅠㅠㅠㅠ

남편은 절대로 안 쓰겠다며 ㅠㅠㅠㅠ

둘째와 함께하는 언박싱

저는 폰을 잘 떨어트리는 편이라

보호 성능 "울트라"로 선택했고,

테두리 색상이 블랙은 품절인가 그래서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생각보다 더 탄탄한 케이스 퀄리티

무게감이 있긴 한데,

디자인이 귀여우니 용서 가능!

폰에 완벽 밀착

그래서 액정 스티커가 살짝 떠요 ㅠ

눌러주면 다시 붙는데 자꾸 뜨는 것이..

스티커를 잘못 붙인 거겠죠??

그립 톡 쓰고 싶어서 맥세이프 선택

근데 프린팅이 입체감 있게 칠해져서

그립 톡이 자꾸만 미끄러져요 ㅠㅠ

그 부분인 넘 아쉬움...

반년 이내에 이상 있으면 보상해 준다고 하니

반년간 열심히 사용해 보려고요~

비싼 값을 하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

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