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피(Breezfy), 아이폰 15 pro 케이스 정착기
브리즈피(Breezfy) 케이스를 사게 된 경위
작년 11월, 생일 선물로 아이폰 15 프로를 사면서 casetify에서 케이스를 구매했다.
멈무가... 나의 멈무가..!!!
그런데 6개월도 되지 않아 테두리가 들뜨면서 벗겨졌고 (더 이상 프린팅 벗겨진 걸로 교환해 주지 않음)
프린팅이 점점 지저분해져 엘라고에서 베이비 핑크를 구매했다.
최대한 실물에 가깝게 색감 보정함
아이폰 8을 쓸 때부터 엘라고에서 케이스를 샀는데
그때마다 깔끔하고 실리콘 느낌도, 색상도 괜찮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제가... 너무 미끄러웠다.
아이폰 8이랑 12 미니 쓸 땐 가벼워서 몰랐던 건지 (프로는 처음 쓰는 중)
꽉 쥐지 않으면 손에서 스르르르 빠져나갔다.
슬슬 손목과 손가락이 뻐근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한동안 투명 젤리 케이스를 씌워 놓고 다녔다.
이런 내 상황을 감지한(?) 인스타 알고리즘이 브리즈피 케이스를 보여 주었다.
알고리즘에 넘어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깔끔한 색상에 소재가 미끄럽지 않을 것 같아 결국 사버렸다.
인스타에서는 캔버스 색상을 계속 홍보하던데, 진짜 깔끔하다.
그치만 너무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여름이라 화사한 색상을 하고 싶었다.
아예 촌스럽게 레몬이나 라일락을 해볼까도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흰색으로 결정했다 ^.,^
캔버스보다는 화사한 프리스틴 화이트
진짜 화사하긴 하다. A4용지스러운 흰색
내부는 프리스틴 화이트와 매칭되는 빨강으로 되어 있다.
후기에 지문이 많이 남는다는 평도 있었는데,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지문이 남지 않으려면 엘라고 케이스처럼 실리콘 재질이 딱인데, 그러면 너무 미끄럽고
손에 착 붙으려면 마찰이 필요하니까 결국 지문이 남는 것 같기도 하다.
브리즈피 사용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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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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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럽지 않음
미끄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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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꽤 남음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음)
지문은 꽤 남음 (소재 특성상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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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로 지우면 잘 지워짐
물티슈로 지우면 잘 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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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볍진 않음 (케이스티파이랑 비슷)
솔직히 가볍진 않음 (케이스티파이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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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는 잘 되는 것 같음
보호는 잘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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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면서도 심플함 (원했던 것)
화사하면서도 심플함 (원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