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3 1년 사용 후기

2022년 3월 25일 출시된

아이폰SE3

출시 직후 바로 아이폰SE3

구매를 했고,

지금까지 약 1년 4개월 정도를 사용했다.

A15 Bionic 칩셋

아이폰SE3는

A15 4코어 GPU 최신 칩셋이 탑재됐다.

출시 당시 가장

최신 칩셋이었는데,

이는 아이폰13시리즈와

동일한 칩셋인데,

아이폰SE3가 65만 원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가성비 좋은 아이폰 시리즈는 맞다.

23년 7월 말 기준

최신 iOS 버전인

16.5.1(c) 버전을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컴팩트한 사이즈

아이폰SE3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컴팩트한 사이즈

23년 스마트폰답지 않게

사이즈가 매우 컴팩트하다.

게다가 태평양 베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 카드 사이즈보다

살짝 큰 화면 사이즈를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 손에 감기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좋았다.

블로그

화면에 들어갔을 때는

블로그 배너 정도까지 볼 수 있다.

주머니에 넣기에도

부담이 적고

사이즈가 작은 만큼

무게 역시 가볍다.

컴팩트한 사이즈 때문에

아무래도 한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량은

상대적으로 작긴 하다.

뉴스 카테고리에 들어갔을 때

최대 4개까지 볼 수 있었다.

나름 준수한 카메라 성능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SE3 카메라 설명이다.

자동 초점 기능으로 얼굴, 장소 등 찍는 모든 것을 돋보이게 만드는 더 스마트해진 카메라

자동초점 기능이 있다는데

사실 자동 초점 기능은

모든 스마트폰에 있다.

말인즉,

큰 특징이 없는 요즘 보기 드문

싱글 카메라가 탑재됐다.

그래도 인물사진 모드가 추가되어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단편적이지만

카메라 성능 비교를 위해서

서브 폰으로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7FE 모델과

사진을 비교해 보았다.

서브폰으로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7FE 모델

자체가 연식이 좀 된 모델이라서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아이폰SE3

사진이 좀 더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찍히는 것 같다.

배터리 성능

평소 업무할 때

전화를 많이 사용한다.

배터리 사용 패턴을 확인하니

최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 날은

무려 6시간 59분이 화면이 켜져 있었다.

24시간 중에서

거의 7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할 만큼

전화나 문자를 많이 사용한다.

그렇게 약 1년 4개월 동안

사용을 한 지금

배터리 효율은 몇 프로일까

평균보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을 것 같긴 한데,

1년 4개월 사용 후 배터리 효율 90%

현재 배터리 효율은 90%다.

확실히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던 초반보다는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이

체감이 될 만큼 많이 줄었다.

아이폰SE3 배터리 용량 자체가

2,018mAh로 매우 작긴 하다.

작고 가벼운 만큼

가져가야 할 단점이라 생각한다.

램 그리고 용량

아이폰의 특징 중 하나

매우 짠 램.

22년 출시된 나름 최신폰이지만,

램에 매우 짠 애플답게

22년 출시되었지만 램은 3GB

램은 3GB이다.

보급기로 나온 갤럭시A시리즈

스마트폰들도 보통 6GB가 넘어가는

수준과 비교하면

램은 작긴 하다.

하지만,

나름 최적화가 잘 된

A15 칩셋 덕분인지

사용하면서

느린 느낌은 체감하지 못했다.

용량은 64GB, 128GB, 256BG

3가지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128GB 모델로 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 128GB 모델을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사진을

백업해 주긴 하지만

용량 부족함 없이 잘 사용 중이다.

얼굴 인식 대신 지문 인식, 나름 장점

아이폰SE3은

안면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가 안된다.

그래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는데,

불편함보다는

오히려 지문인식이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전 아이폰6S를 오래 사용해서인지

지문인식이 편하다.

그리고 안면인식 잠금 해제를 사용할 때

간헐적으로 마스크 때문에

잠금 해제가 안될 걱정이 없어서

오히려 괜찮았다.

1년 4개월 동안

만족하며 쓰고 있는

아이폰SE3 1년 사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