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여의도에서 아이폰14 프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하기

아이폰14 프로를 구입하여 개통하고 실사용 하기 시작한지 어연 60일이 다 되어 갑니다

어젯밤 느즈막히 사전예구한 아이폰14 프로 256GB 실버가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도착했다. 이 문자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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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여의도에 방문한 날인 12월 4일 일요일 기준으로 딱 59일째가 됐는데요

이전에 한번 SKT 통신사보험 (T아이폰케어 14 Pro)를 가입하려다가 개통 30일이 경과하여 실패하고 한참을 기다린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폰14 프로 실버는 2년이상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은 꼭 하기로 마음 먹었으며,

일요일 오전에 급하게 여의도 IFC몰 지하에 위치한 Apple 여의도 (애플스토어 여의도)에 방문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1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에도 IFC몰은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다만, 애플스토어 여의도의 경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습니다.

애플 제품 이것저것 만져보고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하려 했는데,

애플스토어 직원분들의 눈치가 보여서 그냥 방문하자마자 직원분께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요청을 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하고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5분안에 적용된 걸로 기억 합니다.

방문하고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문의를 하면

직원분께서 가입대상 아이폰의 설정 -> 일반 -> 정보를 실행하여

아이폰의 일련번호가 나오는 곳을 직원분이 소지한 아이폰으로 태그하여 가입여부를 체크 해줍니다.

그리고 결제를 진행하면 바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결제를 하면 애플케어플러스 구입시 직원분을 통해 기입한 이메일로 보증 증명과 영수증이 도착합니다.

만약을 위해 아이폰 구입 영수증과 애플케어플러스 보증 증명은 반드시 보관하시기 바라며...

애플 홈페이지 '나의 지원' 에서도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되어 표기됩니다.

2022년 12월 4일에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 하였으니

보증 만료일자도 24개월 이후인 2024년 12월 3일이 됩니다.

제가 애플케어플러스를 굳이 가입하려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폰에 대해 최대 2년간 Apple의 우선 기술지원 및 하드웨어의 보증 제공

- 채팅이나 전화를 통한 Apple 전문가의 우선적인 서비스 제공

- 대부분의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의 예약을 통한 당일 서비스 제공

- 애플스토어 및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위니아, 앙츠, 넵튠, 투바, 유베이스 등)를 통한 입고수리

2) 하드웨어 보증 (우발적인 손상 및 결함에 대한 무제한 보장 / 일부 본인부담금 발생)

- 아이폰 본체

- 배터리 (원래 성능의 80% 미만의 배터리)

- 액세서리 (기본 구성 액세서리)

3) 소프트웨어 지원

- iOS 및 iCloud 사용에 대한 지원

- 무선 네트워크 연결 지원

- 기타 Apple 앱에 대한 지원 (FaceTime, Mail, 캘린더 등)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지 않는다면 위의 기술지원 및 제품 보증에 대해 제한적으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아이폰14 프로에 애플케어플러스를 적용 했다면,

액정파손이나 후면 유리파손 등의 경우 자기부담금 80,000원 정도면 수리가 가능하며 배터리의 경우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외 기타 우발적인 손상은 자기부담금 120,000원 정도로 수리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애플케어플러스가 없는 경우 보증기간이 지났을때 어마무시한 수리비를 청구받게 되는데요.

가장 흔한 케이스인 전면 액정 파손의 경우 애플케어플러스로 보증을 받고 있다면 건당 40,000원에 무제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반면, 보증이 만료되거나 애플케어플러스가 없는 경우 최대 440,910원을 청구받습니다.

그외의 케이스도 비교해보자면 어마어마한 수리비 차이가 발생합니다.

무보험의 경우 수리비를 출고가의 절반 가격을 뛰어넘는 금액을 청구받습니다.

(이럴바엔 새폰을 하나 사는게 낫지)

다만, 본인이 아이폰을 안전하게 잘 쓸 수 있다고 확신이 서는 경우에는 굳이 애플케어플러스와 같은 보험상품을 가입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사설수리도 존재하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본인이 아이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안전하게 잘 쓸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러면 애플케어플러스 같은 보험상품을 가입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액정파손된 폰을 그냥 그대로 쓸바엔 그냥 저렴하게 수리비 내고 새폰처럼 사용하면 되니까요.

요즘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디바이스들은 파손이나 고장이 나는경우 수리비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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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환율 영향으로 인해 전체적인 금액이 상승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새로운 애플제품을 구입할 때 애플케어플러스를 함께 구입하는 방법

(애플스토어, 리셀러(11번가, 쿠팡, 에이샵, 윌리스, 프리스비, KMUG 등))

- 이 경우 리셀러를 통해 구입시 애플케어플러스를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리셀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10% 정도 할인이 붙습니다.)

2) 새로운 애플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60일 이내에 애플스토어 및 애플 공식센터(080-333-4000)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

- 구입하고 나서 60일의 의미는 사실 애플 직원마다 판단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존재합니다.

(통상 영수증 등으로 증명되는 실제 구매일자를 의미합니다.)

- 이 경우 반드시 애플제품 구입 영수증을 구비하셔야 합니다.

- 미개봉 중고나 리셀러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 유효한 구입일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이때는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므로 구입영수증 필히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Apple에 기록된 구입 또는 계약에 관련된 정보를 업데이트하려는 경우 이 문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제 경우 과거 에어팟프로 1세대를 G마켓에서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조일자는 2021년 연초였는데, 구매일자가 2021년 연말쯤이라 상당히 오래된 제품이었는데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려고 보니 유효한 구입일이 확인되지 않아 애플에 전화해서 수정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여차 저차 애플케어플러스 구입을 완료하고

아이폰14 프로맥스도 만져봅니다.

다음폰은 프로맥스를 한번 사볼까 고민이 됐습니다 ㅋ

Today at Apple을 통해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직원분께서 예약해서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M2 모델을 보면서 애플스토어 직원분과 거의 30분간 수다를 떨다가...ㅋ

제가 사용중인 애플워치 7세대와 애플워치 울트라 크기 비교도 해봅니다.

확실히 울트라가 많이 크네요 ㄷㄷㄷ 부담스러울정도로 거대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실착해보니 다음에 애플워치를 구입할 때는 45mm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스토어 여의도에 방문하여 아이폰14 프로 애플케어플러스 구입한 후기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 양도 관련하여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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