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시 아이폰15 pro 전색상 무게 리뷰 vs14plus 보라

10월 13일 바로 오늘 아이폰 15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 됐는데요, 출시 전부터 아이폰 15 컬러와 무게가 모두 너무 궁금했었어서 출시되자마자 잠실에 있는 애플 매장으로 가봤어요 :)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너무 혼잡스럽진 않았어요 ㅎㅎ

바로 어제까지 사전예약을 할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분홍색 컬러 실물을 보니 영롱 그 자체였어요

컬러가 이제껏 없던 컬러였고, 촉감이나 그립감 무게 모두 신선함을 줬어요

이거는 플러스 모델인데 크기가은근히 적당한 듯 했고 무게가 정말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가장 먼저 분홍색이 눈에 띈거는 맞지만 확실히 다른 컬러도 예뻤어요 느낌이 예쁜애 옆에 예쁜애?

특히 이 노란색 컬러도 상당히 오묘 하면서 매트한 질감과의 조화가 좋았어요 사전구매로 빨리 사려다가 색깔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조금 지켜보다 구매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유색이다보니 질리는거에 대한 우려가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기대 됐던 컬러는 블루에요 애플 공홈에 블루컬러로 올라와있는데 블루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굉장히 오묘한 컬러라고 생각해요

사진에는 하늘색이 잘 잡히고 표현이 됐지만, 막상 실물을 처음 봤을 때는 화이트 컬러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그만큼 각도마다 색깔이 달라요

근데 신기하게도 하늘색컬러가 눈에 한 번 잡히니 잘 인식되더라구요 그 컬러로 ㅋㅋㅋ

그만큼 처음에는 화이트로 혼동되기도 하는 컬러라 아이폰 15에서 화이트 컬러가 빠진 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폰 색깔중에 있는 화면 속의 컬러와 실물이 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아이폰15같은 경우 사진이나 영상에서 보이는 컬러와 정말 비슷하게 담겨요

영롱하도다...

진짜 이번 아이폰 15시리즈의 컬러는 역대급이에요 무게도 진짜 몇 그램 차이가 꽤나 많이 체감되더라구요? 케이스때문에 더 그런거겠지 싶어 케이스를 빼고 아이폰 14플러스와 들어보았지만 꽤나 무게 차이가 체감이 됐어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폰은 아이폰 14 plus 보라색이거든요

파스텔 색깔에 끌려 구매를 했었고, 이동 시간동안 폰 화면을 자주 봐서 플러스 모델로 구매했었는데 무겁다보니 잘 안보게 돼요ㅠ 무겁다보니 집에선 케이스를 빼는데

그 때마다 조금씩 생기던 모서리 기스들... 찍힘들..ㅠ 그래서 케이스를 빼지않겠단 생각으로 15기본 모델을 생각하고 있어요

위 사진은 아이폰15 기본 사이즈와 플러스 모델 사이즈 비교샷입니다

저는 오히려 아이폰 14 플러스를 사용 하고 있다 보니까 아이폰15 기본 폰을 처음 봤을 땐 좀 작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던것 같아요

무신사에서 여름에 샀던 파스텔 셔츠와 상당히 유사한 아이폰 15 노란색 컬러..

생각보다 매트하게 마무리한게 정말.. 신의 한 수 인것 같아요

노랑이나 그린에 그렇게 흥미가 가지 않았는데 실물은 정말 다 예뻤어요

색깔이 정말 잘 뽑혀서 유색 폰을 갖고 싶으셨다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현장에서도 아이폰15 기본 모델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아이폰 15pro보다 15모델을 더 만지고 들어보는 분위기였거든요

저도 이렇게 중앙에 놓인 컬러들을 몇 분이나 보고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어요 분홍색으로 마음을 잡으면 옆에 블루 컬러가 눈에 계속 밟히고,,,

아이폰 15pro모델도 기능때문에 고민을 했었는데

오히려 현장을 가보니 이번엔 아이폰15로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아이폰15pro모델은 너무 남성적이라해야하나..?

특히 내추럴 티타늄컬러 실제 색이 궁금했는데 맥북 아이폰 버전 느낌이 강했어요

블루나 블랙티타늄도 그닥 신선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아이폰 15기본모델과 15프로 모델 떼샷입니다

저는 여전히 아이폰 15 분홍색 컬러와 하늘색 컬러중에 고민중이랍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중에 고민중이신가요 ?_?

다시봐도 너무 영롱하고 예뻐요 근데 옆에 보면 옆에 컬러도 예뻐,,

생각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15플러스로 갈지 이것도 고민이에요ㅠㅠ

블루 티타늄도 은근히 인기를 많이 얻고 있던데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블랙 티타늄도 기존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아 그리고 한 가지 신선했던 건,

아이폰 15pro max도 과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예전엔 하나의 카메라같고, 너무 무겁고 둔탁한 느낌이 있었는데

체감하기엔 플러스모델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카메라는 꽤 입체감이 느껴졌지만,

무게나 그립감은 전보다 훨씬 나아졌더라구요

내추럴 티타늄은 맥북 미니버전같아서 너무 진지한 느낌..?

여자 손에 쥐었을 땐 이런 느낌..

15 모델이 꽤나 실 사용 일반인기준 좀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단 느낌이 들었어요

일상생활에선 디자인이 꽤 많은 만족감을 주니깐요 .. ! 근데 또 케이스 씌울거생각하면 크게 차이없을 것 같기도하고,,

이건 블루 티타늄 컬러에요

아이폰 12 퍼시픽 블루의 매트버전 느낌

생각보다 아이폰 15pro 내추럴 티타늄 컬러는 그저그랬다,,,는 후기평으로

이번 아이폰 15 컬러 무게 실물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