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미니 286기가 당근

잘쓰던 아이폰 13 미니 당근했다

그 이유는.. 아이폰 15가 생겼기 때문이다

세상에 텔레마케팅으로 핸드폰을 바꾸는 사람이 있다고?? 그런 사람이 진짜 있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그걸 받아서

신상정보 다 넘겨주고 핸드폰으로 오는 번호도 알려주고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백만원 넘는 폰을 덜컥 사는 사람이 있다고????

그래요

그 사람이 바로 나야 나!! 나야 나!!

핸드폰은 항상 제값 이상으로 주고사는 호갱은 바로 나야 나~~ 나야 나~~~~ㅋㅋㅋ

아이폰 13미니 미드나이트 256기가

열달 전에 잘쓰고있던 XS를(오년정도씀) 이불과 함께

휘리릭 세탁기에 넣어서 수장시켜 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사게 된 13미니

원래 조금 갖고 싶었는데

막상 쓰니까 좀 작은거 갖기도 하고..

아쉬움이 조금은 있었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바꿀 생각은 없었는데

엄청난 텔레마케팅에 무릎꿇은..

새폰이라 좋긴좋은데

담달 핸드폰 요금이 얼마 나올지 몹시 궁금하당

13미니는 보호필름에 케이스를 하고 다녀서 상태는 좋았고 깨끗하게 포멧해서 무사히 당근하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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